문화


연천수레울아트홀, 3D 가족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공연

[연천=권 순 기자] 경기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25() 오전 1030분과 오후 130분에 3D 가족뮤지컬 더 오즈 - 오즈의 마법사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더 오즈 - 오즈의 마법사는 라이먼 프랭크 바움의 환상적인 동화 오즈의 마법사3D 기법으로 만든 작품으로, 도로시와 친구들의 신비한 모험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용기, 지혜의 덕목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하는 교훈적 내용을 담고 있다.

3D입체 영상을 통해 토네이도가 불어 닥친 도로시네 마을에서 집과 동물들이 공중으로 솟구치는 장면, 오즈의 성문이 열리는 장면 등이 구현되었으며, 국내 뮤지컬배우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이 원작이 갖고 있는 환상적이고 신비한 느낌을 증폭시킨다. 극에 맞춘 음악도 몰입도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연은 24개월 이상 관람가능하며, 공연시간은 60분이다. 또한 관람료는 전석 2만원 이며, 425() 오전 1030, 오후 130분에 공연된다.

예매 및 문의는 수레울아트홀 031.834.3770 / 839.2910으로 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