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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포천지역 당원 탈당 민주당 입당 기자회견”

우리 전 자유한국당 당직자 등은 자유한국당을 떠나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합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 이홍구 씨 등은 3일 오전 11시 박윤국 선거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늘(3)부로 이상만. 강태선 씨 등 자유한국당  일부당원이 함께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유한국당이 만든 포천의 현실은 암담했다며, 15년전 양주시와 함께 시로 승격 되었지만 양주가 20만 명의 신도시로 성장하는 동안 포천시민의 기대수명이 분당과 비교해 10년이나 짧다는 참혹한 현을 마주하여 우리들의 마음을 잘 읽은 것이라 생각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또한 자유한국당 김영우 국회의원의 공천 결과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나서는 후보들이 그 실상을 말하고 있다며, 이미 그의 권위는 땅에 떨어져 다음은 없다는 지역의 평을 주어 담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선거는 김영우 대 반 김영우의 대결로 과거 보수정당을 지지한다고 하셨던 많은 분들이 포천은 무조건 보수정당을 지원 한다는 것이 아니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집권당을지지 해왔다.”고 피력했다.

 

이들 당원은 지금 대한민국은 전쟁의 종식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이제 나라를 생각한다면 진정으로 나라를 위한다면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해 주어야한다.”고 주장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