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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 예비후보, 공식 출마 선언

군군신신부부자자(君君臣臣父父子子)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며 아버지는 아버지다워야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한다.”

 

[포천=황규진 기자] 백영현 자유한국당 포천시장 예비후보가 16일 포천시 신읍동 선거사무실에서 도ㆍ시의원 예비후보 전원 및 당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포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백 예비후보는 “16만 포천시민이 염원하는 시장다운 시장이 되고자 이번6.13 지방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백 후보는 포천시는 60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경기북부의 핵심 도시였으나 분단된 조국의 안보를 감당하는 각종규제들로 인해 포천의 성장동력은 어느새 활기를 잃어 가고 있다.”이제는 지금까지의 이런 희생을 넘어 한반도 제일의 으뜸 도시가 되도록 협력하여 통일된 미래도시로 30여 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도시 건설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백 예비후보는 6가지 정책을 공약으로

 

첫째 젊음!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포천을 위해 원도심 재생사업 추진 전철 7호선연장사업 용정산업단지 중견기업유치 자영업자 소·상공인 협력TF 설치

 

둘째 어르신들이 행복한 효의도시 포천을 위해 경로당 냉·난방비 전액 지원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강화 어르신 소 일거리 제공

 

셋째 생활밀착형 정책 아파트 및 주거 밀집 지역내 주차장 확충 CCTV 및 방범 등 확충 포천천 살리기 사업 추진

 

넷째 다시 찾고 싶은 청정도시 포천을 위해 신북면 SRF 쓰레기 발전소 폐쇄

 

다섯째 행복도시 교육 포천을 위해 포천시 예체능 특성학과 개설지원 유아시설 단계적 공영제 시행

 

여섯째 철원군과 연천군을 연계하여 중앙정부로부터 한반도 통일경제특구를 지정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백 후보는어떤 후보를 선탞하느냐에 따라 포천의 미래가 달라 진다.”“ ‘한다면 한다백영현은 시민 여러분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