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양주시청 감동갤러리, 김상균 개인전 ‘Gesture’展 개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 양주시는 오는 810일까지 시청 내 감동갤러리에서 김상균 작가의 개인전 ‘Gestur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의 입주작가인 김상균은 이번 전시를 통해 풍경을 짜깁기해 시각 이미지의 허구성을 드러낸 작품 10여점을 선보인다.

 

작가 특유의 시선으로 재형성된 풍경이미지는 새로운 감각의 환기와 사유의 전환을 갖게 한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양주시청 감동갤러리는 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증진시키고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고자 개관한 문화예술 공간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한 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갤러리를 찾는 시민들이 여유와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와 작가의 예술세계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