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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아트밸리, 주말 보드게임 및 과학체험교실 운영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여름 휴가철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포천아트밸리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 예술 공연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에서는 주말 보드게임 체험프로그램과 주말 과학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다.

 

주말 과학체험교실의 경우 2·4주 토요일 오후 230분과 330분 일 2회 운영한다. , 성수기 7월과 8월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 중이다. 8월에는 망원경을, 9월에는 우주선을 주제로 강의 및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말 보드게임 체험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와 3시에 운영한다. 천문, 우주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보드게임이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 및 성인 관람객들에게 건전하고 유익한 체험활동이 제공되고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주말 포천아트밸리를 찾은 관람객 중 신청자 선착순 20(초등학생 이상)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주말마다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공연도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밴드, 마임, 성악 등 매주 서로 다른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금요일~일요일 저녁, 45미터 천주호 절벽에서 펼쳐지는 1·2부의 환상적인 미디어파사드 영상은 나이, 국적, 성별을 넘어서 관람객 모두에게 즐거운 여름밤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아트밸리 관계자는 여름이 다 가기 전에 가족과 함께 포천아트밸리에서 다양한 과학, 문화 체험으로 잊지 못할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포천아트밸리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화 031-538-3485 또는 홈페이지 www.artvalley.pocheon.go.kr에서 알아볼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