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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군내면, 제3회 반월산둘레길 걷기대회 성료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 군내면주민차치위원회(회장 신섭철)가 주최. 주관하는“2017년 군내면 반월산 걷기대회16일 오전 63분 군내면사무소 주차장광장과 반월산 일원에서 조용춘 시의회의장, 연제창 시의원, 이병현 군내면장, 박헌모 농협 포천시지부장, 박창수 포천농협 조합장, 남궁종 산림조합장을 비롯해 주민 등 7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군내면 청사주자장에 집결 후 군내면사무소 청성역사공원 약수터 구읍리 석불입상포천향교 군내면사무소(3.9, 60분 소요)에서 진행됐다

 

특히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는 가운데 대부분의 참가자는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삼삼오오 짝을 이뤄 산길을 오르며 나무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만끽했다.

 

이병현 군내면장은 반월산둘레길은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리 없이 걸을 수 있는 코스라며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8,600여 군내면민의 소통과 화합으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전원도시 군내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섭철 주민자치 위원장은 오늘 걷기대회는 도심을 벗어나 녹음과 함께 반월산의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면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춘 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비가 내리는 굿은 날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신 반월산 걷기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오늘 반월산둘레길 걷기대회에 참석하신 시민 여러분 모두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반월산 둘레길을 모두 걸은 뒤 참가자들은 청사주차장 야외 행사장에 마련된 간단한 다과를 함께 자치위원회에서 완주자에게는 태극기 기념품을 증정하였으며, 이어 경품추첨을 통해 선풍기, 자전거, 매트, 쌀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용품 등 경품에 당첨되는 기쁨을 만끽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