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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포천시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은 정체된 지난 10년을 되짚어보고 희망찬 미래를 구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통일한국의 중심도시로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박 시장은문재인 대통령께서 3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이끌어 내면서 그 어느 때 보다 우리시가 평화와 번영의 중심에 서 있다며, 격동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우리시는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다고 역설했다

 

박 시장은 지난 100일 동안 시급한 우리시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 중앙부처 등을 정신없이 뛰어다녔다며, 취임 이후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보낸 시간이었지만 포천의 미래 청사진을 구상하는 가슴 벅찬 기간이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민선7기에는 우리시가 통일한국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점 추진 사항으로 광역교통인프라 및 산업기반 구축 등을 통해 남북경협 거점도시 구축, 전국 제일의 생태관광도시 건설, 살기 좋은 안전안심도시 건설, 시민모두가 행복한 동행을 꿈꾸는 문화 복지도시 건설, 시민모두가 행복한 동행을 꿈꾸는 문화 복지도시 건설을 비롯해 또한 면암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과 같이 지역의 전통문화자원을 발굴하여 조상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고 현대와 연계하는 문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민선7기에는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시민 누구에게나 새로운 기회가 주어지고, 양질의 풍부한 일자리가 넘쳐나는 활력 있는 포천을 또한 영유아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청년꿈과 도전을 지원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가는 젊은 포천을 만들기 위해 저를 비롯한 900여 공직자 모두가 혼신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