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포천시의회, 제136회 임시회 개회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의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136회 임시회를 열고 일부 제·개정이 필요한 조례와 기타안건 등을 심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정된 조례안을 심사하기 위해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포천시 정책연구용역 수행 결과물을 공개하도록 하여 연구결과의 책임성과 신뢰성 등을 높이고자 제정된 포천시 정책연구용역 공개 조례안일동승진아파트 행정구역이 일동면과 화현면으로 나누어져 주민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일동면 관할 4개 동 일원을 화현5리로 편입 조정하는 포천시 리··반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8건의 조례안과 포천시인재장학재단 출연 동의안11건의 동의안 및 의견청취건 등을 심의한다.

 

조용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끝이 있어야 한다는 유시유종(有始有終)의 마음으로 올 한 해의 성과를 분석하고 내년도 사업을 차분하게 준비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하며, 연초에 계획하여 추진한 일들이 당초의 취지대로 가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재점검하여 알찬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