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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소흘읍, ‘제19회 소흘읍 한마음 걷기 대회’성료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 소흘읍 체육회(회장 서용원)28일 소흘읍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소흘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19회 소흘읍 한마음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조용춘 시의회 의장, 강준모 부의장, 송상국 시의원, 이원웅 경기도의원, 변긍수 소흘읍장, 방인혁 소흘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소흘읍 직능단체, 소흘읍 지역 기업체,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가해 가족들과 함께 건강도 다지고 푸짐한 경품도 받아가는 소흘읍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걷기대회는 소흘읍 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소흘읍 직능단체, 소흘읍 지역 기업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청명한 가을을 맞이하여 소흘읍민들이 가족, 이웃들과 함께하는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새천년체조 등 식전행사, 읍민과 함께하는 O/X 퀴즈, 축하공연, 개회식,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걷기대회는 소흘생활체육공원을 출발올리어린이집통일대삼거리푸르미아르미소아파트소흘생활체육공원을 돌아오는 3.2km 구간에서 이뤄졌다.

 

서용원 소흘읍 체육회장은 오늘 걷기대회가 읍민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는데 작으나마 기여를 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오늘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변긍수 소흘읍장은겨울의 문턱에 성큼 들어선 비가 오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2018년 제19회 소흘읍 걷기대회에 참석하여 주신 읍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오늘 걷기대회를 통해 읍민들과 함께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행사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마음 뿌듯하며 오늘 행사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소흘읍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지펠냉장고, LED TV, ,세탁기, 노트북, 자전거 등 등 500여점의 풍성한 경품행사를 끝으로 제20회 소흘읍민 걷기대회를 기약하며 성료 됐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