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25시


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 차량절도범 검거

[연천=권 순 기자] 경기 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36524시간 CCTV모니터링으로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119일 새벽 관제 직원 최모씨는 전곡읍 선사로 도로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에 탑승한 절도의심 피의자를 발견, 핫라인으로 경찰서 상황실에 신고하여 신속히 검거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하였다. 또한 117일에는 관제직원 장모씨가 공원주변 임야에서 다량의 연기를 발견하여 119에 신고하여 화재예방활동을 하는 등 각종 사건 사고를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하여 관제중이다.

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7111일 개소하여 총 655대의 방범용 카메라를 12명의 관제직원이 24시간 관제하고 있고, 연천경찰서와 협력하여 각종 범죄예방활동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2018년에도 10개소 34대의 방범용 카메라를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설치하였고, 3개소 11대의 카메라를 12월까지 설치하는 등 각종 범죄예방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도로 및 학교 주변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CCTV설치 및 모니터링을 시행하여 군민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