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안중근 동상 제작자 최우 작가 특별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안중근 의사 동상 제작자 최우 작가 특별전을 1119일부터 1122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의정부 역전근린공원에 설치되어있는 안중근 의사 동상의 제작자인 최우 작가가 1122일 개최되는 안중근 동상 제막식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작품 4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을 소재로 한 대형작품들을 비롯해 다양한 인물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전시되었으며, 특히 안중근 의사를 표현한 작품인동양평화론을 집필하고 있는 안중근의사는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우 작가와 의정부시의 특별한 인연은 차하얼학회가 최우 작가에게 안중근 의사의 동상 제작을 요청하며 시작됐다. 최우 작가는 안중근 의사의 동상을 구상하면서 여러 차례 하얼빈역 등 현장을 방문하고 중국에 출판되어있는 안중근 의사에 대한 도서를 모두 섭렵하였으며, 안중근 동상의 굳은 신념을 표현하기 위하여 생동감 있는 작품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중 우호 교류의 상징인 안중근 동상을 만든 최우 작가 작품 전시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작가의 깊은 조예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