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2024년 11월 2일 토요일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한국 가요계를 이끈 대표적인 락 발라드 가수 플라워, K2, 야다 그리고 미교가 출연하는 <Remember the Time>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오랜 세월 노래방 애창곡으로 사랑을 받아온 명곡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로 <Endless>, <눈물>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락 발라드 밴드 플라워, <소유하지 않은 사랑>, <유리의 성> 등 독특한 감성과 애절한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K2가 함께 무대에 올라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 슬픈 사랑>, <진혼> 히트곡을 보유한 야다와 실력파 가수 미교도 함께 출연하여 콘서트의 다양성을 더할 계획이다. 공연 티켓은 R석 40,000원, S석 30,000원, A석 10,000원이며, 유료회원 티켓오픈은 9월 23일, 일반관객 티켓오픈은 9월 24일에 진행된다. 예매는 수레울아트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그리고 전화예매를 통해 가능하다. 연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미숙아 등 고위험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출생 후 24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NICU)에 입원한 미숙아 ▲출생 후 2년 이내 선천성이상(Q코드)으로 진단받고, 출생 후 2년 이내에 입원하여 수술한 경우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올해부터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지원 범위는 요양기관에서 발급한 진료비 영수증에 기재된 급여 중 전액 본인 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이며, 신청방법은 대상 영아의 부모가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제출 서류를 구비하여 관할보건소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에 대한 적극적인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영아 사망을 감소시키고, 장애 발생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031-860-3397)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는 9월 13일 경기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에 선정된 차량을 지원받았다. 이번 차량 지원은 도내 취약 복지시설 및 법인・단체 차량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과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이용자 편의 증진에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동두천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이번 선정으로 도내 4개의 시설 및 단체와 함께 차량 지원을 받게 됐다. 김지욱 센터장은 “이번 차량 지원으로 시설 이용장애인에게 안전한 송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장애인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9월 29일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얻은 성과와 즐거움을 나누는 ‘2024년 제5회 동두천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동두천시 평생학습관과 필로티, 주차장 일대에서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식과 함께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59개의 학습팀이 참여하여 시민들과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기쁨을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시마당에는 3D 펜 그리기, 모루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성인 문해 시화전, 연필 스케치, 수채화 전시 등이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필로티 특설무대에서는 전통음악, 악기연주, 합창,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가치를 새롭게 느끼고,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경기도주식회사로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을 서비스 중인 도내 31개 시군 중 가평군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하고, 19일 가평군청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가평군은 2021년 7월부터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해 예산 투입과 다양한 현장 홍보를 통해 배달특급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배달비 지원 쿠폰과 픽업할인 쿠폰을 지급해 많은 소비자와 가맹점이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배달특급에서 다양한 가평군 특산품을 이벤트 형식으로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 감사패를 받게 됐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배달특급은 도내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가평군과 같은 지자체와 소비자들, 소상공인의 협조가 없었다면 이루지 못했을 성과인 만큼 감사패를 통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배달특급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데, 배달특급으로부터 그 공로로 가평군이 감사패를 받아 의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9월부터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청사 내 다회용컵 보급사업을 추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청사 내에 다회용컵 보관·반납함 20개를 설치해 직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각 부서에서 다 쓴 다회용컵을 그대로 반납함에 투입하면 전문업체에서 세척·살균 후 재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중이다. 따라서 회의나 민원인 방문시 보관함에서 언제든 깨끗한 다회용컵을 꺼내 사용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군청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3층 무인카페 휴게실에도 다회용컵을 보급해 1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고 있다. 또 청사 내 다회용컵 사용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매월 부서별 1회용 종이컵 사용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권택순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군청에서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점차 민간부문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며 “민원인들도 청사 방문 시 개인 텀블러를 가지고 오거나 비치된 다회용컵을 이용해 1회용 컵이 배출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경기도가 공모한 ‘2025년 교통약자 유니버설(범용) 디자인 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2년 연속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에 선정돼 도시환경 개선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연령‧장애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2025년 사업 대상지는 가평읍 석봉로 구간(가평군청~종합운동장입구사거리)이다. 이 지역은 주택 및 상가가 밀집하고, 초‧중학교, 한석봉체육관, 도서관 등 교육‧문화‧체육시설이 인접해 보행인구가 많은 곳이다. 따라서 좁고 불편한 보행로로 인해 아동 및 고령자의 넘어짐 사고가 잦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군은 확보한 도비 1억5천만원과 군비 3억5천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5억원으로 해당 구간에 보행친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존 보행로를 개선하고,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 중심의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사업 완공시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서 고령자 및 장애인 방문객에게도 편의를 제공해 사업효과가 클 것으로 기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추수철인 가을을 맞아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농작업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이며, 전체 환자의 76.2%가 가을철(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최근 3년간(2021~2023년) 질병관리청에 신고된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및 사망자 발생 현황을 보면 쯔쯔가무시증이 연간 6천 명 내외의 환자가 지속 발생 중이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약 20%의 치명률을 지속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5천861명의 역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감염 위험 요인으로 농작업 및 텃밭 작업(주말농장 포함)이 약 60% 이상으로 높아, 농업인에 대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가 더욱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농작업 및 텃밭작업 전, 또는 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에 물렸거나 2주 이내 발열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전자(디지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디지털배움터’를 12월까지 운영한다. 디지털배움터는 경기도 상설 디지털배움터로 선정된 의정부시평생학습원(4층)에 있다. 생활 속에서 전자(디지털) 기술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본인인증‧공공서비스 ▲금융, 전자금융사기(피싱) 예방(보안) ▲인공지능(생성형 인공지능‧윤리) ▲실생활 전자(디지털) 활용 ▲사진, 영상 등 온라인 제작물(콘텐츠) 및 공동체(커뮤니티) 활동(예절) 등 5가지 주제의 기본역량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강좌는 ▲온라인 교통서비스 이용하기 ▲스마트폰으로 쉬운 배달앱 활용하기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사용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은 물론 ▲스마트폰의 이해와 활용의 기본교육 ▲1인 제작물(미디어) 창작자 ▲인공지능 활용하기 등 특화교육까지 다양하게 운영한다. 교육 신청 및 과정 확인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디지털배움터.kr)에서 가능하다. 누리집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070-4196-1885)이나 디지털배움터 전화 상담실(콜센터)(1800-0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치매안심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보건소(의정부동) 맞은편에 위치한 본소 치매안심센터의 운영을 10월 4일자로 종료한다고 20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2018년 의정부동에 치매안심센터 본소를 개소해 치매예방 및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후 치매 검진 및 예방교육 등 치매통합서비스에 대한 지역 주민의 접근성 및 편리성을 높이고자 관내 4개소(흥선․호원․신곡․송산)에 추가로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본소 운영 종료는 관내 4개소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치매관리 동반자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안정적으로 체계가 구축됨에 따른 것이다. 본소 운영 종료와 관계없이, 관내 4개소 치매안심센터는 기존대로 정상 운영한다. 4개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인지 프로그램 운영 ▲치매 상담 및 등록 관리 ▲치매치료관리비․조호물품 지원 등 양질의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시민들의 치매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20일 새벽부터 많은 비가 예상된다는 예보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30분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는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0일 새벽부터 21일까지 많은 비가 예상되며, 예상 강수량은 최대 150mm 이상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과 관련 부서에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하는 특별 지시를 내렸다. 주요 지시사항은 ▲침수가 우려되는 저지대, 둔치주차장, 하천 산책로, 세월교 등 주민이용시설에 대하여 사전 통제 실시 ▲행락객이 많이 찾는 산간계곡, 유원지, 캠핑장 등은 사전통제 및 재난 예·경보시설, 재난문자 등으로 위험상황 수시 안내하고 필요시 경찰과 협조해 현장계도 ▲재난대응 취약시간인 새벽사이 강우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반지하주택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펌프 등 수방자재 사전 배치 ▲산사태·급경사지, 축대·옹벽 붕괴 등 피해에 대비한 예찰·점검 실시 등이다. 비상 1단계에서는 상황관리, 소관 시설별 피해 응급복구, 긴급생활안정 지원 등 12개 반 35명이 31개 시군 6,600여 명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신세계 프라퍼티와 손잡고 경기도 착한 소비 알리기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9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점, 27일부터 29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진행되는 ‘2024 경기도 사회적가치 페스타’ 기획전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46개 판매부스가 운영되며, 식품류부터 침구류, 생활소품 등 다양한 사회적가치생산품과 사회적경제제품이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이와 함께 구매 영수증을 인증해 스탬프를 받고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 명절 전통놀이 등 경품 이벤트와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 밖에도 다양한 문화공연과 프로모션을 제공해 소비자 혜택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명절을 맞아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해 신세계 프라퍼티와 손잡고 대대적인 판매 및 홍보 행사를 마련했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 제품도 구매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