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월 30일 2년에 걸쳐 진행한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개발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포천시의 새로운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네이밍 ‘포천가득’의 다양한 시안들을 실제 제품 포장재에 적용해 보면서, 적합한 디자인을 결정했다. 결정된 브랜드 디자인은 포천의 산과 강, 태양이 만들어낸 농산물을 형상화하고 ‘포천가득’의 의미를 담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품질 좋은 포천의 농특산물을 대표할 통합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2년여 시간동안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개발에 나섰다”며, “이제 포천시민은 물론 국민 누구나 포천의 농산물브랜드 ‘포천가득’을 떠올릴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선포식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포천시 농축산물 대축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3일까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대상 필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369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토지관리과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하거나 양주시청 홈페이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경우 시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시 홈페이지 실명인증 후 인터넷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법인등의 검증을 받고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10월 31일 결정·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사항에 대하여는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지가팀으로(☎ 031-8082-6382 ~ 6383)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9일 산북3통 마을회관에서 ‘산북 도시재생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및 운영지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성황리 끝마쳤다고 2일 밝혔다.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및 운영지원’은 관내 ‘샘내마을’ 주민들의 주도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산북 도시재생 사업지 내‘사회적경제조직’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6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기초교육과 선진지 사례지 답사 및 마을 특화사업 발굴을 거친 후 ‘샘내마을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적인 활동 기반과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그동안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교육 결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교육을 통해 개발된 마을 특화상품 시제품 전시와 주민들의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주민들의 화합된 모습과 사업에 대한 열정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산북 도시재생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및 운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과 환경부는 지난달 30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연천 아미천 기후대응댐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환경부 김구범 수자원정책관,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기후대응댐의 필요성, 적정성 검토, 향후 행정 절차와 보상 및 지원 등에 대한 설명 후 주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댐 건설 이후 지역에 미치는 시너지와 긍정적인 부분에 대한 영상 시청 후 임재신 건설과장이 연천 아미천댐 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후 환경부 관계자가 적정성 검토와 후속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연천읍 한 주민은 “댐 건설로 홍수와 가뭄 피해 예방과 더불어 관광 개발을 통한 주민 소득 창출 증대에 큰 기대를 한다”며 찬성 입장을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군민의 의견이 반영된 연천 아미천 다목적댐이 건설되면 극한 호우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뿐만 아니라 수변 공간을 활용한 관광자원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이바지가 될 것으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7월 30일 기후 위기로 인한 홍수와 가뭄으로부터 국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환경 오염 중점 관리 업소 및 위반행위 반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특별 감시․단속은 홍보계도·단속, 순찰·상황실 운영, 기술지원의 3단계로 구분해 추진된다. 먼저 1단계로 9일부터 13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특별 감시․단속 계획을 홍보,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2단계로 14일부터 18일까지는 연휴 기간 군청 환경보호과에 상황실을 운영하고 환경오염사고 대응 및 하천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3단계로 19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8월 31일(토)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4'를 성황리에 개최, 12시간 동안 총 725종의 생물을 발견하였다고 2일 밝혔다. 국립수목원이 위치한 광릉숲에서 12시간 동안 7분류군의 생물종을 집중 탐사한 결과, 식물 249종, 곤충 349종, 버섯 46종, 거미 30종, 기타 81종으로 총 725종을 발견하였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바이오블리츠 코리아는 중학생에서 성인까지 생물다양성에 보다 큰 관심을 갖는 이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준전문가 프로그램’으로 특화하여 기획되었다. 이번 회차는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바이오블리츠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이래 처음으로 준전문가 프로그램만 운영한 회차로, 참여한 준전문가에게 생물종에 대한 보다 깊은 전문지식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탐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바이오블리츠를 알게 된 지 10년이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올해가 가장 알차고 만족스러운 체험이었다”고 이번 탐사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탐사의 전문가들이 뽑은 가장 열정적인 MVP는 우연히도 모든 참가자 중 가장 연장자로, “나는 포천시 소흘읍에 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 의장(기)배 각종 생활체육 대회가 지난 1일 성황리에 진행됐다. 먼저 포천시탁구협회(회장 천복덕) 주관으로 포천종합운동장 내 탁구전용체육관에서 탁구동호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포천시의회 의장기 탁구대회’가 열렸으며, 이어서 포천시볼링협회(회장 김동선) 주관으로 소흘읍 내 볼링센터에서 볼링클럽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포천시의회 의장배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진행됐다.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의 화합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과 백영현 포천시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임종훈 의장은 “활력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위해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생활체육이 활성화된다면 우리 사회가 서로 화합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적극 장려했다. 이어서 “의회에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 육성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제181회 임시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향토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서울시 안암동 소재 가평장학관 입사생을 추가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남학생 1명, 여학생 1명으로 휴학, 졸업 등의 사유로 중도 퇴사에 따른 인원이다. 입사자격은 서울, 인천, 경기지역 소재 2년제 이상의 대학 입학생 또는 재학생으로서 선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가평군에 3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입사지원 기간은 9월 2일부터 20일까지로 19일간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접수는 가평장학관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원서를 제출한 다음 전화(☎02-927-7188)로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장학관 홈페이지 및 가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합격자는 10월 3일 가평장학관 홈페이지에 공고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평생교육사업소 인재양성팀 가평장학관(☎02-927-7188)으로 하면 된다.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첫째주)을 맞아 9월 한 달간 ‘레드서클 캠페인’을 집중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함으로써 건강한 혈관(레드써클‧Red Circle)을 유지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군은 심뇌혈관질환의 사전적 예방관리에 초점을 두고, 20대~40대 관내 직장인들을 중점 대상으로, 신청기관에 찾아가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집중 운영한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조종면 오일장 등 지역행사와 연계해 캠페인을 실시한다. 가평군보건소 1층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실에서도 9월 2일부터 30일까지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는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가평군보건소는 “20대부터 자기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고혈압·당뇨병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한다면 중증 심뇌혈관질환으로의 발전을 늦추고, 낮출 수 있다”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해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민 누구나 평일 근무 시간에 가평군보건소 1층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을을 맞아 가평 자라섬 등에서 다양한 축제가 예정된 가운데, 가평군이 축제를 알뜰하게 즐기는 방법을 제안해 관심을 끈다. 가평지역에서는 가을을 맞아 9~10월중에 △자라섬 가을 꽃 페스타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 △우리동네 콘서트 등 다양한 가을 축제가 열린다. 가평군은 이들 축제 기간동안 가평 내 숙박시설 및 음식점 등을 방문할 계획이 있는 타지역 관광객은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 카드를 미리 신청하면 이용 시 더 많은 인센티브를 받고 알뜰하게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15만원으로 2만5,000원이 추가된 17만5,000원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는 QR 코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가평군의 지역화폐인 ‘가평GP페이’ 카드를 발급받아 금액을 충전해 사용한다. 자세한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발급받은 카드를 경기지역화폐 앱에 연결해 15만원(15만원 충전시 16만5천원)을 충전하고, 전액 사용 후 곧바로 1만원 인센티브를 자동으로 지급받는다. 이렇게 가평GP페이 인센티브 10%와 사업 인센티브 1만원의 혜택을 더해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 수산물 등의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명절 전인 9월 13일까지 특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농축산물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 제조 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 방법을 위반하는 행위, 원산지 표시를 손상하거나 변경하는 행위 등에 대해 특별 지도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거짓 허위로 표시했을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청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부정 유통을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식탁에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일 동두천 종합운동장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동두천 다문화 국제 축구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두천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축구심판위원회와 동두천시 축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16개국(몽골, 중국, 라이베리아, 말리, 라오스, 비아프라,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A, B), 인도네시아, 동티모루, 남아공, 에티오피아, 페루, 나이지리아) 17개 팀 400여 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참여했다. 대회 결승전에는 준결승전에서 라오스팀을 이기고 올라온 몽골팀과, 태국팀을 이기고 올라온 남아프리카공화국팀이 맞붙었다. 경기에서는 몽골팀이 남아프리카공화국팀을 상대로 전반에 선취 득점을 하고 끝까지 점수를 지켜 내 1대 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개회식에서 "각 나라의 선수들이 오늘만큼은 화합하고 단결하기를 희망한다. 대회가 끝날 때까지 다치는 사람 없이 안전하고 멋진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