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체 활동가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총10회 과정으로 1회차와 2회차에서는 특별히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참여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제 발굴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6월 7일 연천군종합복지관 교육실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공동체와 주민참여 정책의 이해, 공동체 활동가의 역할, 공동체 네트워크의 필요성 및 사례 과정은 연천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공동체 활동에 관심있는 연천군민, 공동체 활동 중이거나 활동 경험이 있는 사람이며 연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홍보 웹자보의 QR코드를 스캔하여 교육을 신청하고 행정담당관 지역공동체팀, 연천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5일까지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체의 인식 확산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 활동 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4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전곡 5일 민속장터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비만 예방관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비만클리닉 회원을 모집하고 모바일 걷기 프로그램 또한 홍보를 진행했다. 캠페인은 오후까지 이어졌으며 관심 있는 연천군민은 이동식 인바디기를 통해 체성분을 확인하고 추후 의료원 비만클리닉 방문 일정을 잡았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 및 비만예방관리 동기 부여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비만클리닉은 연천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연천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의료원 비만클리닉(031-835-4178)을 통해 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사회적경제 인식을 확산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역량 개발 교육 지원을 위해 ‘2023년 연천군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일반기업, ESG사회적경제 창업을 희망하는 연천군민,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다. 교육기간은 6월 17일부터 7월 29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며 교육시간은 총6회 29시간으로 기초, 심화, 창업실무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란과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031-839-22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4일 고대산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응대 및 상황별 실습 교육 등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최병택 연천군 산림휴양팀장이 직접 특강에 나서며 민원응대 요령과 높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직원의 친절서비스 마인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고객의 방문이 이어지는 휴양림이 되기 위해서는 친절하고 배려있는 근로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따뜻한 말씨로 손님을 맞이하기 등 세부사항 실천에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차박이나 캠핑 문화가 확산하면서 휴양림을 찾는 분들이 더욱 늘고 있는데, 일상의 스트레스로부터 힐링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심신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한 자세로 보다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는 이달 23일부터 6월 말까지 중면 101호 면도를 따라 구 5초소와 주요 교량인 합수교 및 주요 산책로, 공원 등에 꽃 화단을 조성한다. 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25,000평 규모의 임진강 댑싸리 공원에 연꽃 등의 수생식물 식재를 완료했다. 5월 말부터 6월 초 댑싸리 공원과 주변에 댑싸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영자 삼곶리 부녀회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꽃 화단 조성이 기존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해져 중면을 찾는 방문객의 지친 마음의 힐링을 얻고, 나아가 연천군을 대표하는 힐링마을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센터장 임성수)가 수행하는 ‘연천군 노동안전지킴이’는 5월 9일부터 19일까지 관내 건설현장 및 제조업체 10곳을 다니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컨설팅을 진행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컨설팅 기간 중 16일에는 노동안전지킴이와 연천군 담당공무원,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센터장 및 담당팀장과 합동점검 실시했다. 경기도와 협업해 운영 중인 노동안전킴이는 산업안전 자격과 경력을 가진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해 관내 건설공사, 제조업 등 산업현장을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은 올해 2명의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했으며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가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연강 큰물터 인포메이션센터 공사중인 현장에서 이루어졌으며 ▲거푸집공사 작업자 안전모 미착용 ▲일자사다리 아웃트리거 미착장사용 ▲둥근톱 안전커버 미착장 ▲외부연결 콘센트 미접지사용 ▲이동식비계 안전난간대 미설치 등을 지적하고 개선요청하였다. 합동점검 현장 외에도 10일의 컨설팅 기간동안 ‘연천군 노동안전지킴이’는 10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컨설팅 및 점검을 하였는데 건설업 5개소에서 총 추락 9건, 절단 1건, 낙하 4건, 충돌 1건,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불법 광고물 제거 및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인복지관과 불법유동광고물 정비용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관내 거주하는 만 60세~65세 노인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전주, 가로등, 담장 등에 부착된 벽보와 불법 전단지를 수거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로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 효과까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수도권 1호선 개통에 맞춰 깨끗하고 활기찬 거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불법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단속을 펴겠다”며 “어르신들이 사회참여를 통해 소득을 창출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최근 전곡 오일장 일원에서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불법 촬영 감시단 5명을 포함한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석해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및 유포는 범죄임을 알리는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연천군은 지난해 173개소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을 점검했으며 올해는 불법 촬영 감시단을 통해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과 공중화장실을 점검하고 있다. 오릴리 사회복지과장은 “불법 촬영 및 유포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를 예방하여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한국부인회는 5월 22일 연천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직접 우린 육수와 신선한 고기 및 버섯, 각종 채소로 구성된 버섯전골 밀키트를 청산, 연천, 전곡 등 관내 독거노인 총 60가구에 전달했다. 2023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소외계층 어르신의 건강 돌봄’ 활동은 영양있는 식사 및 반찬을 지원함으로써 수요자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전달하고자한다. 활동은 총 4회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길은희 연천군 한국부인회 회장은 “가정에서 만들기 까다롭지만 건강에 충실한 음식을 제공하여 외식같은 즐거움을 주면서도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이러한 바람이 더 많은 수요자에게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회원들과 노력하며 힘쓰겠다”고 전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연천군종합운동장 야외무대에서 제1회 세계인의 거리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어울리며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연천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회원들과 함께한 베트남·캄보디아·중국·필리핀 등 세계음식 먹거리 부스와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한 22가지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경기아트센터 퓨전콘서트 등 이번 행사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꾸몄다. 특히 외국인주민 장기자랑 ‘슈퍼스타 Y’ 코너에는 10개 팀이 참가해 베트남 계절근로자 원쩐따이씨가 춤과 노래로 1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외국인 주민도 우리 군의 한 축을 이루는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이번 축제를 통해 내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이해하는 기회를 얻게 되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조금랑 센터장은 “연천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과 더불어 외국인주민과 근로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모든 가족이 행복한 연천이 될 수 있도록 가족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8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중대산업ˑ시민재해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둔 ‘중대재해처벌법 전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안전 분야 전문가 김정곤 (사)방재관리연구센터 연구실장의 강의로 연천군 전 직원 및 도급ˑ용역ˑ위탁 업체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중대재해 사례 △안전보건관리의 필요성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설물 및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와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뤄,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중대재해에 대한 이해와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실질적 현장점검을 통해 유해ˑ위험 요인을 개선해 안전한 연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023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5월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참가자격은 만 18세이상 연천군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이하이면서 재산 4억원 이하인 자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 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7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이며 임금은 9,620원(2023년 최저시급 적용), 주·연차 수당과 교통(간식)비 5000원 별도 지급된다. 연천군은 가구소득 등 적격여부 조희를 거쳐 6월 말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 목록 및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031-839-24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8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 관련 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율무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 농업인과 연천율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곡리 구석기유적에서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축제 기간 동두천~연천 전철 개통에 맞춰 상설 셔틀버스 운행,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 제공, 율무로 이용한 율무떡, 율무두부, 율무커피, 율무팩, 율무막걸리 홍보 등 풍성한 연천율무축제가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을 농업수도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농업인과 함께 갈 수 있는 농업정책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연천율무축제를 기반으로 연천군만의 강점을 잘 살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매주 토요일 밤 연천군 전곡읍 상권에서 문화공연과 먹거리, 플리마켓 등이 어우러진 축제가 펼쳐진다. 연천군은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전곡읍 로데오거리 상점가 등 전곡읍의 상권에서 ‘2023 전곡야시장 토토즐 페스티벌’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2021년부터 진행해온 연천군 전곡상권진흥사업의 3년차를 맞아 전곡읍의 상권활성화와 관내 주둔 5사단과의 협업을 통한 친군(親軍)도시 연천형 특화야시장으로 토토즐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역량 있는 5사단 장병들의 노래와 춤, 랩과 밴드공연 등 재능기부 무대와 군악대 특별공연 등이 전곡읍 상권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 부스와 함께 진행된다. 반합라면 등과 같은 먹거리 메뉴와 군번줄 만들기 등 군문화 체험과 지역주민과 군장병들의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되는 ‘함께 가요제’, 전곡읍 상권의 대표 먹거리와 함께하는 ‘생맥주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곡읍의 주말 밤을 준비하고 있다. 연천군은 6월 24일까지 봄 시즌으로 매 주말마다 진행하고, 혹서기인 7, 8월의 휴식기를 거쳐 9월 가을 시즌으로 재개장을 한 뒤 10월에 전곡역 앞에서 로데오거리 앞까지 이어지는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체육회가 이달 20일, 21일, 27일, 28일 4일간 연천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을 포함한 총 4개 구장에서 101개 팀 선수 2,000여 명이 참가한 ‘2023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연천군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 연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눠 개최되며, 미래 축구를 이끌어갈 경기도 내 축구 꿈나무들이 치열한 경쟁속에 아름다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대회가 진행되는 경기장 곳곳에 구급차와 안전관리 책임요원 배치, 안전사고 발생 시 적극 대처하도록 책자를 배부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은 “장차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원인 만큼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뜨거운 경쟁을 통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되, 부상 없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 주관으로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5 미국 조지아 자동차부품 기업 통상환경조사단’을 파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단은 지난 3월 사전 조사단 후속조치로써 선발된 기업들을 직접 파견한 것으로, 미국 트럼프 2기 정부 집권 이후 본격화되고 있는 제조업 리쇼어링 강화와 수입산 자동차 부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조사단에는 경기도 내 유망 자동차부품 기업 10개사가 참여했으며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동남부의 주요 산업 거점인 조지아주를 방문해 현지 진출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했다. 현지 활동에는 코트라(KOTRA) 애틀란타 무역관이 협력했다. 조지아주는 현대·기아자동차 등 생산공장이 위치한 미국 동남부 물류 및 제조 중심지로, 협력 부품기업들이 미국 내 가장 선호하는 진출 후보지 중 하나다. 경기도는 이번 조사단에서 ▲현지 진출 세미나 ▲주정부 및 관련 전문기관 1:1 상담회 ▲기 진출 기업 제조시설 방문 ▲잠재 진출 부지 시찰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민의 58%가 지난 3년간의 경기도정 평가에서 “일을 잘했다”고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민선8기 경기도정에 대해 “신뢰한다”는 응답은 70% 달했다. 또 새 정부와 경기도가 협력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은 73%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여론조사회사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 18~23일 만18세 이상 경기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를 해서얻은 결과다. 도정에 대한 도민의 지지도와 신뢰도, 새 정부와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 모두 긍정 답변이 과반 이상(각 58%, 70%, 73%)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 3년간 “일을 잘 못했다”는 부정평가는 27%, “신뢰하지 않는다”는 26%, 새 정부와의 협력에 대한 부정적 응답은 22%에 그쳤다. 도정에 대해 일을 잘했다고 답한 도민들은 그 이유로 ‘실제 주민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 많아서’(18%), ‘도정운영·정책 추진 방향이 마음에 들어서’(14%),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해서’(14%), ‘특정지역, 계층에 치우침없이 균형 있는 행정을 해서’(14%) 등을 꼽았다. 경기도가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역점 정책 9
[경기도=황규진기자] 2일 오전 10시 도내 30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독거노인, 논밭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보호 대책 강화를 시군에 당부했다. 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폭염 대비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 33도 내외의 폭염이 발생하고 있고, 평년 대비 높은 기온으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된다”며 “폭염 피해 예방에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고 꼼꼼하게 예방 대책을 강화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취약계층(독거노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근로자) 안부 확인·예찰 등 안전보호 대책 추진 강화 ▲여름철 체육행사 현황 파악 및 안전사고 예방 조치 확인 ▲폭염이 심한 시간(14~17시)에는 실외 작업을 일시 중지하고, 휴게시설·무더위쉼터 등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무더위쉼터 정보 현행화 및 운영 상태 점검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적극 홍보를 요청했다. 도는 지난달 29일부터 폭염 대비 합동전담팀(TF)을 가동 중으로, 전담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오는 9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포천시 문화유산의 조사와 재해석’이라는 주제로 2025년 포천시 문화유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포천시립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과 포천역사문화관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국내 문화유산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포천의 역사․문화 자산을 새롭게 조명하고 재해석을 할 예정이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박윤선 대진대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박햇님 화서문화유산연구원 팀장이 ‘포천 자작리 유적 발굴조사 성과와 반월성과의 관계’를, 권보경 경기도유산위원이 ‘포천 출토 철조여래좌상 이동과 조성의 의미’를, 이경화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포천소재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포천 대구서씨 문중 전승의 초상화들<서경우 초상, 서문중 초상>’을 발표한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각 발표자를 비롯한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포천의 문화유산에 대한 논의와 질의 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포천의 유물을 조명하여 재해석하고, 이를 통해 시립박물관 건립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공직사회의 성평등 가치 확산과 성인지 감수성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22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성인지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직급별 맞춤형 집합교육(1차)과 성인지 진단 결과에 따른 수준별 심화교육(2차)으로 구성해 총 28회에 걸쳐 진행한다. 강의와 성인지 테스트를 병행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설계되었으며, 직급별 일정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조직문화의 이해 △성평등 정책의 변화 과정과 정책 사례 △성인지 테스트를 통한 인식 수준 진단 등으로, 이를 통해 공직자의 실질적 정책역량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의무교육이 아니라 직원 개개인의 인식 변화와 학습 효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된 교육이다. 시정 방향과 조직문화를 이끄는 리더로서 솔선수범해 주시길 바라며, 지역사회 전반에 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도 함께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천시는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되었으며, 2025년에는 경기도 성인지 정책 우수 지자체로도 선정되는 양성평등 정책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관내 중소 제조기업들의 신규 판로 확대를 위해 ‘2025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의 지속가능한 미래, 중소기업이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위축된 내수 시장과 불안정한 글로벌 공급으로 인해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중소기업과 관내 공공기관 및 대기업과의 협력으로 기획되어 올해 제 2회차를 맞이했다. 구매상담회에는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 46곳이 참여하고 LG하우시스, CJ제일제당, 카카오 등 9개의 대기업과 킴스클럽, 아성다이소 등 13개의 유통업체와 11개의 공공기관이 바이어로 참가해 실질적인 1대 1 맞춤형 상담 210건을 진행하여 상담추정 69억원의 성과를 얻는 상생협력을 실행했다. 그리고 중소기업을 위한 유통 마케팅 분야의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마케팅 역량강화 세미나 운영과 참가기업의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기업전시관도 함께 운영했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포천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덱스터),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등 중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