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의 갈라콘서트 ‘뮤지컬 판타지아’

[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코리안필하모니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뮤지컬 판타지아916일 오후 5시 선보인다.


뮤지컬 판타지아는 2023년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우수 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국내 최정상 뮤지컬 스타로 사랑 받고 있는 카이, 김소향 등이 모여 무대를 구성한다.

이번 콘서트는 갈라콘서트로서, ‘레 미제라블’, ‘지킬앤하이드등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넘버 중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레퍼토리를 엄선한 공연이다. 또한 모던하고 세련된 오케스트레이션의 편곡을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감동과 만족감을 제공하고자 한다.

티켓 오픈은 유료회원은 718일 오후 2시부터, 일반회원은 719일 오후 2시부터이다. 관람료는 13만원, 22만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전화(031-834-3770) 및 홈페이지(www.sureul.com)로 하면 된다.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