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만의 성장 동력을 발굴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단기, 중기, 장기로 로드맵을 수립해 연천군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라며 “역점사업뿐 아니라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8기 연천군은 4대 군정 방침인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 유치(설립) 건의, 지역균형발전 특별법 수정 촉구 기자회견,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 유치에 나서며 지역의 발전을 위한 이슈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은 2023년 계묘년 대전환의 시점에 서 있다. 접경지, 경기도 최북단, 군사시설보호구역 등과 같은 패배주의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의 협력을 이끌어 내며 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연천을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1월 5일부터 최고급쌀GAP과목을 시작으로 27일까지 11일간 농업기술센터와 수레울아트홀, 전곡농협,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연초에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농업정책과 연구 개발된 농업 신기술 등을 교육해 한해 영농계획을 수립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최고급쌀GAP, 콩․율무, 오이, 고추, 농기계안전, 인삼GAP, 딸기, 방울토마토, 조사료생산 등의 9개과목 으로 총 16회 진행될 예정이다. 일정은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많은 연천군 농업인들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참석해 농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30일 사업소에서 2022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임인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올 한해 각자 위치에서 큰 사고없이 업무를 추진했던 직원 간 서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신규직원의 소감발표, 팀별 베스트 직원 선발, 사업소 솔선수범상, 최고의 행운상 등의 시상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올 한 해를 마무리했다. 오형근 사업소장은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도 연천 군민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공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와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2023년 계묘년에도 연천군 구석구석에 맑은물을 공급하는 역할에 차질 없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체육회와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 연천문화체육센터에서 ‘2022 연천군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내 체육인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성과 보고와 영상물 시청, 연천군 체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올 한해 연천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24명(군수 표창 10명, 군의장 표창 7명, 국회의원 표창 3명, 연천군체육회장 표창 4명)에게 주어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천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수상자들과 체육동호인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연천군 체육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대한체육회 주관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포상 공모에서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직장운동경기부 60개팀이 지원했으며, 직장운동경기부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직장운동경기부 관련 규정 준수 ▲선수단 문화 조성 노력 ▲선수단 성과 평가 ▲우수 활동 사례 등 총 4개 항목을 평가해 최종 19개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연천군청 사이클팀은 이번 공모전에서 경기도 지자체 운영 직장운동경기부 중 유일하게 19개 수상팀에 포함되어 장려상 수상과 포상금 1천만원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및 개선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여, 좋은 결과가 나와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사이클팀 운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023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답례품 선정, 기금운용계획 수립 등 모두 준비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을 위해 시행령이 제정된 9월부터 4개월간 조례제정, 답례품목 선정,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기금운용계획 수립 등 제도 시행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시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 전액, 10만원 초과시 16.5%)과 답례품을 제공(기부금의 30% 이내)하는 제도로 기부자‧지역생산자‧자치단체 모두가 좋은 지역살리기 제도이다. 이에 연천군은 질좋은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기 위해 쌀, 콩, 율무, 인삼, 참기름, 들기름, 된장, 고추장, 간장, 와인, 누룽지, 소고기, 돼지고기, 김치, 홍삼가공품, 연천사랑상품권, 한탄강캠핑장숙박권, 고대산자연휴양림숙박권 총 18종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이중 유가증권을 제외한 15개 품목에 대한 공급업체 공모를 통해 12월 21일 최종 13개 품목(간장, 홍삼가공품 제외) 17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는 지난 26일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군의회 의장, 최근수 경기북부상공회소 회장을 비롯해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상공회 창립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박병찬 연천군상공회 회장은 관내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에 이불 20채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이불 10채를 전달했다. 성금 중 200만원은 다문화가족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지정기탁했다. 연천군상공회는 30여개 회원이 매년 기업의 수익을 지역사회 환원하고자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병찬 회장은 “앞으로도 연천군상공회는 기업인들의 성장을 돕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기업들이 승승장구 할 수 있는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지원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5급 → 4급: 1명 연번 소 속 직 급 성 명 승진예정직급 비 고 1 기획감사담당관 행정5급 지영철 지방서기관 ∙ 6급 → 5급: 3명 연번 소 속 직 급 성 명 승진예정직급 비 고 1 행정담당관 행정6급 박태원 행정5급 2 산림녹지과 녹지6급 김종훈 녹지5급 3 건설과 시설6급 임재신 시설5급 ∙ 지도사 → 지도관: 1명 연번 소 속 직 급 성 명 승진예정직급 비 고 1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이용원 농촌지도관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일제 강점기 토지·임야대장 등록 당시 누락된 필지와 종이지적도의 행정구역, 축척 및 도곽 간의 오류 등으로 발생한 가지번 토지를 대상으로 미등록토지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LX)를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지적측량 및 현황조사 업무 지원 등을 받아 국유재산은 169필지, 면적은 52만㎡를 새롭게 발굴했다. 공시지가를 적용하면 22억원에 이른다. 이번에 발굴된 국유재산은 내년 상반기까지 조달청의 무주부동산 공고 등 권리보전을 위한 행정절차를 거쳐 소유자등록 및 지적공부 정리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숨겨진 국유재산 발굴로 국가 재정확충과 국책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내년에는 미등록 토지가 많이 남아 있는 DMZ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내년 6월까지 농업기계 임대수수료 50% 감면 기간을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 및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정책을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업인은 관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연천본소와 서부지소에서 86종, 428대의 농기계를 감면된 금액으로 임대할 수 있다. 앞서 군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올해까지 총 임대건수 1만3883건, 약 3억 6400만원의 임대수수료를 감면해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료 감면기간 연장에 따라 이용자수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기계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고장 시 신속한 대처로 임대 회전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22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가 주관하는 2022년 우수경로당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윤종영 도의원, 김미경 군의회 부의장 등 약 130여명이 참여했으며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역량강화교육, 우수경로당 사례보고 및 시상, 축사, 중식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경로당 시상식에서는 경로당 회원뿐만 아니라 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복지증진에 힘써온 5개의 경로당(최우수: 삼거2리, 우수: 차탄3리할머니·도신2리할머니, 장려: 전곡1리·무등리)을 선정했다.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은 “올 한해 다사다난했던 시간을 보내 모두 고생하셨고, 건강한 모습으로 2022년 우수경로당 시상식을 맞이해 기쁜 마음이며, 시상의 여부와 상관없이 여러분들이 모두 오늘의 주인공이다.”며 “내년에는 올 한해보다 더 힘차게 생활하고, 주위에 홀로지내시는 어르신들까지 챙길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로당 회장·총무님들이 올 한해도 경로당을 잘 운영해주어 마을어르신 모두 건강히 지낼 수 있어 항상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연천군은 부족한 점을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고금리시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상생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군은 관내 업체가 생산하는 우수한 상품을 선정해 제품을 홍보하고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상생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업체는 제고물품 소진과 함께 제품 홍보를 할 수 있고, 직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관내 190여개 업체에서 생산되는 제품 중 우수한 상품을 선정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존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이달에는 군남면 왕림리 이불 제작업체인 ㈜아솜느 제품을 선정했으며, 매월 2~3개 업체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관내 기업체 제작물품을 도소매물품과 조달물품, 건설자재 등으로 구분해 기업체 생산 제품책자를 제작중이며 내년부터는 각 부서 및 읍면에서 관내 기업체 생산품에 대한 의무 사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고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향후 각 부서에서 구입하는 물품 및 공사 자재 등은 관내 기업체에서 우선 구매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사)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축제위원회는 지난 21일 제5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한 위문금 100만원과 풋살공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백호현 이사장은 “군장병 여러분 덕분에 지난달 열린 제6회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열쇠부대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내년 군문화 행사에도 많은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흥준 사단장은 “상승열쇠부대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위문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5사단은 연천군과 밀리터리룩축제위원회와 함께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9일 연천군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문화관광해설사 및 지질공원해설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상지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사)자연유산보존협회 대표인 이광춘 교수의 지질‧지형과 자연유산 보호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이광춘 교수는 3시간에 걸친 특강을 통해 지질‧지형은 물론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에 대한 정확한 용어의 정의부터 지질생태 및 문화유산 보전 가치를 일반 관광객에게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 쉽고 재미있게 강의했다. 해설사들은 시종일관 집중하며 그동안 궁금해했던 지질유산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후 2023년도 해설사 운영에 대한 회의에서는 해설사들의 건의 및 제안이 자유롭게 이어졌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지질공원해설사를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 이해교육’을 추진했다. 해당 교육에서는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김은지 사회복지사의 간단한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가이드쿱협동조합 호기헌 대표의 사례발표가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교육 뿐만 아니라 실제 가이드쿱협동조합에서 진행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해설사와 함께하는 ‘느린
[연천 =권 순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17일 청산면 푸르내마을에서 청소년자치기구 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캠프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참여위원회를 대상으로 참가자 간 유대관계와 연대를 강화함으로써 향후 자치기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프는 1부로 분임회의와 정예지 특별강사의 ‘셀프 리더십’ 교육을 진행하였고, 2부로는 화합 레크리에이션과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는 활동평가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연천고 2학년 최효재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위원들 간의 사이도 가까워지고, 23년도 자치기구 활동도 기대가 되는 시간이었고, 너무나 재밌었다”고 밝혔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경험들이 향후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는데 아주 큰 자양분이 될 것이고,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펼치고 역량을 키우는 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참여위원회 등의 청소년자치기구가 활동하고 있고, 매년 1~2월경 관내 청소년들을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여름철 물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도, 시·군, 민간 전문가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물놀이시설은 물놀이형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를 설치한 유원시설(워터파크)과 수영장으로 관광진흥법·체육시설법 등 법적 기준에 따라 관리되는 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도내 물놀이시설 333곳(물놀이형 유원시설 69곳, 수영장 264곳) 중 도가 최근 3년간 점검하지 않은 시설을 대상으로 25곳을 선정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시설물 주요 구조부 균열·변형·침하 등 위험요인 발생여부 ▲누전차단기, 전선접속 상태 및 접지 적정 여부 ▲기계장치, 흡배기 펌프, 각종 기계 배관 등 관리 실태 ▲수질 및 위생관리 실태 ▲안전장비 및 설비 구비 여부 ▲안전요원 자격 및 적정 배치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안내한 뒤 즉시 조치하고,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이행 사항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결과를 전 시군에 전파해 유사사례 예방과 자체점검 등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여름철은 물놀이시설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국지도 78호선 파주시 선유 구간 교통개선사업이 보상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착공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지원지방도 구간으로 인구 증가와 파주선유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늘어나는 출퇴근 차량과 협소한 도로 구조로 인한 상습적인 병목현상 해소를 위해 파주시에서 비관리청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현재 4차로에서 2차로로 좁아지는 병목구간에서 출퇴근 시간대마다 극심한 정체가 반복되고 있어 지역 주민과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은 일상적으로 교통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구간이다. 파주시 선유구간 정체구간 해소사업은 현재 토지 및 지장물 보상과 한전주 등 지장물 이설 협의 마무리 단계로서 공사 착공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진행중이다. 도로 개선이 완료되면 국지도 78호선 선유 구간의 교통흐름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통근 시간 단축은 물론, 급증하는 교통량을 수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며, 주거 여건과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으로 정주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섭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국지도 78호선(선유구간)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3일과 4일 양일간 시흥시 웨이브엠호텔 웨스트에서 ‘2025년 상반기 경기도 AI 데이터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작년 5월 협의체 출범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자리로, AI 및 데이터와 관련된 경기도, 24개 시군 업무 담당자, 민간기업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군이 함께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및 사회문제 해결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행정 적용 역량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데이터로 연결, AI로 성장, 함께하는 경기도’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이상완 KAIST 신경과학-인공지능 융합센터장의 ‘인공지능 급변기 따라잡기’ 강연을 통해 AI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방안이 협의됐다. 이후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습 프로그램에서는 도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문제를 진단하고, 공공·민간 데이터가 결합된 자료를 바탕으로 정책 분석 기획안을 작성하는 분임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행정 혁신 및 사회문제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문제 해결에 AI를 적용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앞서 도는 2024년 워크숍에서 우수 기획안으로 뽑힌 ‘저출생 문제 해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드론 산업과 지역 관광을 연계한 글로벌 축제인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시정 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축제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공유했다.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은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포천 한탄강 일원에서 개최한다. ▲세계드론라이트쇼 ▲드론 레이싱 ▲드론축구 ▲드론 컨퍼런스 등 드론 기술 중심 콘텐츠와 ▲세계음식문화축제 ▲한탄강 캠핑페스타 ▲문화공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 체험형 축제로 기획된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세계드론라이트쇼’는 6,000대의 드론이 동시 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퍼포먼스로, 드론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드론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세계드론제전은 포천시가 지난 3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공모의 드론 레저스포츠 분야에 선정되며 본격 추진됐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드론 서비스 모델을 발굴·검증하여, 드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구현하는 국토부의 대표적인 드론 진흥 정책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 포천작가 부문에 선정된 「포천의 택리지」 저자 유예숙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포천의 택리지」는 유예숙 작가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포천의 명승지를 직접 발로 누비며 촬영한 사진과 감상평을 산문으로 엮은 전면 컬러 포천 여행 안내서이다. 유예숙 작가는 계간 「에세이 」를 통해 수필 작가로 등단했으며, 포천시 시민기자이자 사진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포천의 명소와 문화유적 소개는 물론, 일상을 기록하는 법, 공모전을 통해 책을 출간하는 방법, 사진 촬영 요령 등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작가의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올해의 책’ 사업을 통해 한 해 동안 시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도서를 선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22년부터는 포천작가 부문을 신설해 지역 작가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데 힘쓰고 있다. 「포천의 택리지」는 “포천의 구석구석을 직접 취재해 사진과 글로 정성껏 담아낸 유익하고 흥미로운 책”이라는 평과 함께, 선정위원단의 만장일치로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 포천작가 부문에 선정된 바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8월까지 공직자 ‘소상공인 활력 및 소비 촉진의 날’을 시범 운영한다. ‘소상공인 활력 및 소비 촉진의 날’은 관내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소비 활동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지난 6월 27일에는 첫 일정으로 태봉마을 골목형 상점가를 찾아, 관내 소상공인 운영 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운 점을 살폈다. 태봉마을 골목형 상점가 이성경 회장은 “지역 경제가 생각보다 많이 어려우며 앞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역 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활력 제고를 위해 민생회복지원금 사용에 따른 적립금환급 지급, 소상공인 전기료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검토하고 있으며, 더 많은 지역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청취해 관련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