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2025년 월드푸드 스트리트 운영 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월드푸드 스트리트는 보산동 관광특구 내에서 운영되는 세계 음식 거리로, 이국적이고 특색 있는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운영자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설 사용 임대료는 9개월 기준 약 100만 원이며, 휴게 음식점으로 주류 판매는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임대료가 저렴하여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배달 중심으로 운영하려는 사업자는 추가 모집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월드푸드 스트리트 사업과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동두천 맥주축제, 두드림뮤직센터 특별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동두천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9일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임정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동두천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두천시와 교육청은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2026년까지 매년 부속합의를 체결하며, 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을 운영하고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시는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연계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의 특색에 기반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3대 추진 목표를 설정했다. 2025년 동두천시 미래교육협력사업 전액 지원 사업은 10개이며 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12% 증액한 27억 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공모사업, 학생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중·고등학교 프로젝트 등이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디딤돌 삼아 동두천미래교육협력지구 비전 실현에 한 걸음 나아가도록 하겠다”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8일 의정부시 통장협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물길 따라 걷는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랑천과 부용천 물길을 따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걷기’, ‘중랑천 청보리 밟아보리’와 ‘작은 음악회’로 구성된다. ‘릴레이 걷기’는 경기도청북부청사역 인근 벽천분수에서 출발해 하천변을 따라 진행한다. 또한, 중랑천 좌안 인도교부터 이어지는 하천 산책로에서는 ‘중랑천 청보리 밟아보리’ 프로그램을 통해 보리 싹을 직접 밟으며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후 최종 목적지인 중랑천 발물쉼터에 도착하면, 의정부문화재단이 마련한 작은 음악회를 통해 활기찬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걷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봄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18일 아동복지교사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아동복지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으로 인력을 운영하고자 과목별‧특기별로 28개소에 23명의 아동복지교사를 재배치했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인력 관리뿐만 아니라 아동복지교사의 업무 역량 과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동복지교사의 복무와 관련된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복무 사항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아동복지교사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문성 아동돌봄과장은 “아동복지교사들이 아동들의 성장과 교육을 위해 진심으로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합리한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시민 의견을 접수한다. 도시관리계획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으로, 이번 의견 조회는 시민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전과 달리 보다 적극적인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시보, 시 누리집, 행복소식지, 홍보 전광판 등을 활용해 폭넓게 홍보할 계획이다. 의견 조회 대상은 ▲교통시설(도로, 주차장 등) ▲공간시설(광장, 공원, 녹지, 공공공지 등) ▲공공문화체육시설(학교, 교육시설, 체육시설 등) ▲보건 및 복지시설(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수집된 의견은 전문 용역 검토와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도시관리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 중심의 도시 발전을 도모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조정할 방침이다. 의견 제출 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도시정책과 방문, 우편, 팩스(031-828-4459), 전자우편(hoon2254@korea.kr)으로 제출할 수 있다. 안중현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의견 조회는 실효성 있는 도시계획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많은 시민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오는 3월 5일부터 6일까지 2025년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 민간위탁 기관을 모집한다.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해 민·관·산·학이 함께 디자인이 열악한 도내 비영리 영세기업(장애인, 노인, 자활기업 등) 디자인 개발 및 우수상품 실용화 제작 지원과 도립 공공, 복지시설 대상의 공공서비스디자인 적용의 맞춤형 디자인으로 환경을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 사업이다. 참여 희망 기관(기업)은 경기도청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공디자인 분야 유경험자인 법인, 기관(단체), 사업자다. 선정되면 협약체결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을 맡게 된다.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및 나라장터, 디자인경기 누리집(design.gg.go.kr) 공고를 참고하거나 도청 건축정책과 공공디자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올해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을 통해 비영리 영세기업 10곳에 로고 및 패키지 등 디자인을 개선하고 실용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 컨설팅 및 개발을 지원한다. 도립 공공시설 1곳의 상담공간을 선정해 맞춤형 디자인과 환경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운영을 위해 디자인전문가와 자원봉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올해 31호의 방치된 빈집을 마을쉼터, 공용주차장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정비한다. ‘빈집정비 지원사업’은 빈집을 대상으로 호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해 철거(단순 철거 또는 철거 후 마을쉼터·공용주차장·공용 텃밭을 비롯한 공공활용), 보수(단순 보수 또는 보수 후 임대주택을 비롯한 공공활용), 안전조치(울타리 설치 등) 등을 돕는다. 올해에는 방치 빈집 31호의 정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텃밭, 주차장, 주민커뮤니티 시설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시설을 특화 조성하고, 장기간 공공활용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2021년부터 시행된 경기도 빈집정비 지원사업은 지난 4년간 총 294호의 빈집 정비를 지원했고, 지난해 7월에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전국 최초로 빈집정비 사업에 민간 자원봉사단체라는 사회적 자본을 활용한 모델을 발굴해 포천시에서 활동하는 KMS봉사단과 함께 포천의 한 빈집을 주민들을 위한 쌈지공원(건물 사이 자투리땅에 있는 공원)으로 조성한 바 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빈집 소유자의 정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간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를 올해 새롭게 시행한다. 경기도는 20일부터 사업에 참여하는 화성, 남양주, 광명 등 15개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면서 2025년 이후 상해나 질병 등의 이유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서비스를 받은 경우다. 다만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이나 시군 자체 간병비 지원 사업 등 다른 사업을 통해 간병비를 지원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2월 20일부터 방문 신청 접수가 시작되며,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면 먼저 간병서비스를 받은 뒤 간병업체(간병인)에 간병비를 지급해야 한다. 이후 간병사실확인서 등 신청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군 심사를 거쳐 지급이 확정되면 신청인 본인의 계좌로 현금이 지급된다.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120만 원 내에서는 지급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8일 시정회의실에서 교육발전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 중장기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포천시 교육발전 방향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교육발전조례」 제정 이후 처음으로 수립되는 중장기 계획으로, 포천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체계적인 교육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의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포천시가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정책을 도출하고, 연구 결과가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이어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천시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 정책을 단계적으로 실행해 미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시작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포천 교육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2월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7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단계적 확대 기간을 거쳐 오는 3월 28일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을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설치해야 하며, 집적회로(IC)가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등록하거나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주소(QR코드)를 촬영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은 내장된 칩에 개인정보가 담겨있는 신분증으로, 개인 휴대전화 뒷면에 접촉하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등록할 수 있다. 한 번 발급받으면 휴대전화를 교체해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지 않고 재발급이 가능하다. 주민등록증 최초 발급 대상자의 경우에는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나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 발급자의 경우에는 수수료 1만 원을 납부해야 교체가 가능하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주소(QR코드) 촬영 방식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시민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발급용 주소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 면암중앙도서관은 봄을 맞아 3월 12일부터 4월 8일까지 인문고전 필사 프로그램 ‘따스한 봄, 필사해 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의 선인 면암 최익현 선생의 한시와 상소문을 필사하며, 그의 사상과 문학을 깊이 탐구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필사 대상 도서는 주로 면암 선생의 유배지와 산수유람, 옥중 시, 의병 활동 등의 시 모음집인 「을사년 섣달 그믐날에」와 「포천을 빛낸 인물 연구」 책자에 수록된 상소문 일부를 대상으로 한다. 방식은 매일 정해진 시간 올라오는 글귀를 참여자가 읽고 필사해 SNS로 올리면 되며, 신청은 2월 20일부터 포천시도서관 누리집(https://lib.pocheon.go.kr/center) 문화행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필사를 통해 사색과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함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고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농업 정착을 돕기 위한 ‘2025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초보 귀농인에게 실제 농촌 정착에 필요한 현실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생들 간의 정보공유 및 소통으로 체계적인 귀농 준비와 더불어 귀농에 대한 자신감 상승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귀농·귀촌 정착설계, ▲작물 재배 기초, ▲농업 생활법률, ▲농업인 기초 세무,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현장 견학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3월 7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이 농업 농촌을 이해하고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양주에서 성공하는 귀농 그리고 행복한 귀촌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개최된 ‘옥정호수초등학교 다함께돌봄센터(이하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돌봄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임정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성민 옥정호수초등학교 교장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기관 라운딩, ▲테이프 커팅식, ▲아이들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내에 마련된 첫 돌봄센터로 소득과 관계없이 6세부터 12세까지의 초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어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아동 돌봄은 단순한 보육 지원이 아니라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 과제이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동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심의위원의 전문성 신장과 심의 결과의 공정성,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20일, 양평블룸비스타에서 개최하는 이번 연수는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안 처리의 전문성 향상과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 운영을 목표로 삼아 사례 중심의 심층 연수로 이뤄진다. 이를 위해 ▲법률전문가(변호사) 특강 ▲학교폭력 관련 법령 및 사안 처리 개정 내용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의사결정 및 회의 진행 ▲가해 학생 조치별 적용 세부 기준 기본 적용 시 유의 사항 ▲심의 사례분석(Case study) 및 실습 내용을 포함했다. 특히 법률전문가 특강에서는 학교폭력 처리 절차의 법적·제도적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쟁점 파악과 효과적 대응 방안, 피․가해 학생의 합리적인 조치 방안을 안내한다. 이어 분임별 토의 및 사례분석을 통해 지역별 경험과 의견을 나누고, 객관성과 공정성에 기반한 합리적 의사결정 방법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조
[연천=권 순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꿈과 열정을 펼칠 무대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제6회 연천군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연천군 전국 청소년댄스경연대회는 2019년 첫 시작으로 현재까지 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전국의 청소년들의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연천군의 청소년 특색 사업이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의 9세~24세(2017년~2002년) 청소년으로 구성된, 2인 이상 15명 이하의 단위로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부문은 스트릿댄스, 방송댄스, 창작댄스 등으로 구성,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이에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문 심사위원단이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제32회 연천 구석기축제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본선에서는 대상, 금상, 은상 등이 준비되어있으며 상금 총액은 약 700만원 상당으로 본선에 진출한 전원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기간은 2025. 2. 10. ~ 4. 16.까지이며, 관련 문의는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https://www.ycyc.or.kr/html/) 공지사항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정형 경기창업혁신공간(이하 지정형) 운영기관 6개소를 추가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정형은 우수한 창업지원 시설 운영기관을 공모․선정해 경기도가 운영을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창업 공간이다. 경기도가 창업지원 시설을 직접 조성․운영하는 거점형 경기창업혁신공간과 협력․보완 관계를 형성해, 지속 가능한 창업지원 기반을 확산하는 것이 지정형의 역할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 ▲광명시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평택산업진흥원이다. 경기도는 매년 각 기관의 운영 성과를 평가해 지정일로부터 3년간 차등 지원한다. 작년에는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BMC 창업보육센터 운영) 등 12개소의 지정형을 선정해 운영을 지원했다. 357개사 보육을 비롯해 교육․컨설팅․투자IR․사업화․네크워킹 지원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이 주요 성과다. 특히, ‘바이오․메디컬 분야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 BMC 창업보육센터의 입주기업 ㈜엔테로바이옴은 고용창출 30명, 투자유치 274억 원, 일본 간사이 라이프 사이언스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KLSAP) 우승 등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청정계곡 내 불법행위 재발방지를 위해 ‘여름철 성수기 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 올해 집중 점검대상은 포천시 백운계곡, 양주시 장흥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빈번히 발생했던 24개 시군, 140개 지방하천과 계곡이다. 하천구역 내 불법 영업행위, 불법 시설물 무단 설치, 쓰레기 무단투기 및 방치, 낚시·야영 행위 등을 집중해서 살필 계획이다. 경기도 및 시군 담당공무원, 하천계곡지킴이가 합동으로 참여하는 특별 점검반을 구성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할 예정이다. 하천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철거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관할 시군에 통보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점검표에 상세히 기록해, 즉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지역주민, 행락객 등 민간에서 하천·계곡에서 불법행위를 발견했을 때 게첩된 현수막 큐알(QR)코드를 활용해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여름철 성수기 이후에도 하천변 쓰레기, 불법 시설물 등을 최종 점검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사항을 재확인하는 방식으로 청정계곡에서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장마철 첫 호우에 대비해 20일 오전 6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는 등 본격 대응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쪽에서 다가오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1일 오전까지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재난 대응은 빠를수록 피해를 줄이고, 철저할수록 생명을 지킨다”며 장마철 호우에 대비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부서와 시군에 전방위적 대응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는 특별지시를 내렸다. 김 지사는 이날 공문을 통해 평년보다 이른 장마에 대비해 ▲‘지나침이 모자람보다 낫다’는 각오로 재난대처 총력 대응 ▲과거 피해지역, 하천변 산책로 등 재해 취약지역 사전통제 실시 ▲읍면동 공무원, 이·통장 등을 중심으로 우선대피대상자 안부 전화 및 신속한 사전대피 실시 ▲강풍 대비 타워크레인, 건설 자재 등 낙하위험물 고정·철거 조치 등을 지시했다. 특히, 북한 및 경기북부지역에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임진강 등 접경지역에 유관기관과 연계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비상1단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자연재난과, 산림녹지과, 하천과 등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23명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가을 가든페스타’의 메인 행사 패션쇼 참가자를 오는 7월 2일까지 모집한다. 가을 패션쇼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리는 정원축제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의 주요 무대 행사다. 포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참가는 포천시민이라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연령제한 없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오는 7월 5일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리는 선발 오디션에 참석해야 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7월부터 9월까지 모델 워킹, 포즈 등 패션쇼를 위한 전문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가을 가든페스타 패션쇼 무대에서 전문 모델과 함께 걷기(워킹)에 나선다. 또한, 개인별 모델 사진 촬영도 함께 이뤄진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패션쇼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행사다. 일상 속 모델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의 광활한 용암대지를 배경으로 한 대규모 꽃 축제로, 올해 봄 행사에는 약 16만 명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8일 포천시 신북면 소재 왕방초등학교에서 ‘2025년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단 급식소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보건소, 교육지원청 등 식중독 안전 관리 담당자들이 참여해 표준업무지침에 따라 신속한 보고와 상황 전파, 현장 출동, 원인 규명, 검체 채취, 환경 조사, 유증상자 관찰 등을 실시하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특히, 부서별 역할에 따라 훈련을 진행하며 기관 간 전파 체계와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에 대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식중독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이루고, 식품 안전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식품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식중독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위험이 높아졌다”며,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임산부에게 최대 10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분만취약지(연천, 가평, 양평, 포천, 여주, 안성)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등록외국인 포함)이며, 임신 12주차 이상의 임산부 혹은 출산부(25년 1월 이후)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이며 2025. 1. 1. 이전 출산자는 제외된다. 또한, 2025. 1. 1.~2025. 3. 31. 출산부의 경우 2025년 6월 30일까지만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2025년 9월 30일까지 이용가능하다. 신청은 정부24를 통해 진행하거나 포천시 보건소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임산부 1인당 100만 원의 교통비 실비가 지원되며 대중교통비, 택시비, 자가용 유류비로 이용이 가능하다. 임산부 명의의 신한카드 국민행복카드(신용/체크)로 이용할 수 있으며,사용기한은 출산(또는 신청 시 제출한 서류 상 출산예정일로부터) 6개월까지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포천시 임산부들에게 유용한 정책이 생겨 기쁘다. 더 좋은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