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전체기사 보기

의정부시, ‘추동공원’ 경기북부 최고의 ‘숲정원’으로 재탄생

- 김동근 의정부시장, ‘추동숲정원 조성 종합계획’ 발표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의 중심 공원으로 지역 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추동공원’이 경기 북부 최고의 ‘숲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이를 통해 신곡1‧2동과 송산1동에 ‘숲세권’이 조성돼 도시 브랜드 가치가 대폭 상승할 전망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0월 30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시 중심에 위치한 추동공원 내에 3개의 상징공간, 12개의 정원, 5개의 테마숲을 숲둘레길로 연결하는 ‘추동숲정원 조성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 잠재력 뛰어난 추동공원…역사‧문화‧생태 중심으로 도약 약 22만 평 면적의 추동공원은 대규모 아파트 등 주택밀집지역에 위치한 의정부 최대 규모의 공원이다. 연평균 약 5만9천 명이 이용하고, 반경 1km 내 전체 인구의 약 25%(11만5천여 명)가 생활하는 등 잠재적 수요가 무척 높다. 특히 국토환경성평가 1‧2등급 및 생태자연도 2등급, 다양한 생물종의 공동 서식 장소를 측정해 그 가치를 판단하는 비오톱평가 1‧2등급으로 생태‧환경적으로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고 있어 도심 속 생태녹지축으로서의 가치도 크다. 하지만 상징성과 정체성이 부족해 많은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하고, 전체 공원의 특징과 공간별

김성중 행정1부지사, 파주시 대북 살포우려 지역 찾아 대응상황 점검

[경기도=황규진기자] 위험구역 설정에도 불구하고 납북자가족모임이 파주에서 대북전단을 살포를 예고한 가운데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8일 오후 대북전단 살포가 우려되는 임진각 망배단 인근 지역을 찾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소속 수사관 50명으로 특별수사반을 구성, 연천군, 파주시, 김포시 3개 시‧군내 대북 전단 살포가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경찰, 시군 공무원과 공조해 24시간 현장 순찰을 하고 있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15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이같은 대북전단 살포를 방지하기 위해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3개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한다고 밝힌바 있다. 특별수사반은 대북전단 살포 행위 발견 시 해당 물품은 압수하고, 인적사항을 확인 후 수사를 통해 검찰에 송치하게 된다. 이밖에도 대북전단과 관련된 물품의 준비, 운반 행위도 단속할 계획이다. 김성중 부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추진하겠다”면서 “현장 초동 대응을 위해 도민의 제보가 가장 중요하다.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발견하신 도민들은 112를 통한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2024년 연천군청소년해외자원봉사’ 진행

[연천=권 순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이사장 김덕현)은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국제적 소양 함양을 위한 2024년 연천군 청소년해외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금년에 진행되는 연천군청소년해외자원봉사는 관내 15세~24세(2009년 ~ 2000년생) 중 선발된 16명 청소년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들은 오는 12월 16일 ~ 21일(5박 6일간) 2023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필리핀에 위치한 로드리게즈 몬탈반 지역의 드리미스쿨에서 교육지원, 문화교류, 현지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덕현은 ‘이번 해외 자원봉사 파견을 통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특히 이번 연천군청소년해외자원봉사 활동은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연천군의 교육발전사업의 일환으로써 연천군 청소년의 교육 및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폭넓은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연천군 청소년

김성남 경기도의원, 포천 일동전통시장 소방안전 캠페인 참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12일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에 위치한 일동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소방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장 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남 의원을 비롯하여 권웅 포천소방서장, 지역 소방관들과 일동면 남녀 의용소방대원, 일동전통시장 상인회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일동전통시장은 47개 점포 중 26개 점포가 현재 운영 중이며, 주거 세대 14가구가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특히, 시장 내 설치된 누전차단기는 화재 위험을 높이고 있으며, 각 점포가 LPG가스를 사용하는 특성상 가스 누출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다. 또한, 협소한 시장 통로로 인해 소방차량의 진입이 불가능하다는 구조상의 문제점과 화재 발생 시 복잡하게 연결된 노후 건물 및 다량 적치된 가연성 물품으로 화재 확산의 가능성도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성남 의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동전통시장의 화재 취약성을 인식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