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 도서관은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5년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도서관 이용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향후 도서관 정책 수립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한다. 설문조사는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해 △장서 △직원 △시설 △프로그램 △홈페이지 및 전자도서 등 5개 분야, 총 24개 문항으로 구성했다. 참여 대상은 포천시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이며, 참여 방법은 포천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응답하거나, 각 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는 도서관 서비스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료”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더 나은 도서관으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22일 시청 직곡홀에서 ‘의정부기록공유관 조성 및 아카이빙 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정보도서관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의정부와 관련된 역사·지리·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존 가치가 높은 기록물이나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발굴·수집·선별 후, 디지털화해 체계적으로 관리‧서비스하는 선도적인 기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해당 용역은 1월에 착수해 오는 11월에 마무리될 예정으로,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중간보고회를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현석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의정부문화원 및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가 참여해 의정부시 역사 기록물 자료 및 과업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정보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고 해당 지역 주민들과 연구자들에게 서비스하는 활동은 도서관의 고유한 역할”이라며 “기록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미래 세대에 전승해 의정부시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5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210억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건축물·선박을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되며,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가 포함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본세가 10만 원 이하이면 7월에 전액 부과되고, 10만 원을 초과하면 9월에 2회로 나누어 부과한다.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전자납부번호로 조회하거나 납부할 수 있으며, △우체국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ARS(☎142211) △지방세입계좌 △위택스(www.wetax.go.kr) △전자고지(카드사 앱, 금융 앱 등)를 통한 비대면 간편 납부도 가능하다.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한 납세자는 포천시 민원콜센터(☎1533-2200) 또는 시청 세정과 재산세팀(☎031-538-2318)으로 문의하면 가상계좌 정보와 세액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납부 편의를 높이기 위해 현수막, SNS, 지역 방송사, 아파트 게시판 등 다양한 매체로 재산세 납부를 적극 홍보 중이다. 신규 홍보 수단으로 ‘포천시청 카카오톡 채널’도 도입해 납세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