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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행정1부지사, 파주시 대북 살포우려 지역 찾아 대응상황 점검

[경기도=황규진기자] 위험구역 설정에도 불구하고 납북자가족모임이 파주에서 대북전단을 살포를 예고한 가운데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8일 오후 대북전단 살포가 우려되는 임진각 망배단 인근 지역을 찾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소속 수사관 50명으로 특별수사반을 구성, 연천군, 파주시, 김포시 3개 시‧군내 대북 전단 살포가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경찰, 시군 공무원과 공조해 24시간 현장 순찰을 하고 있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15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이같은 대북전단 살포를 방지하기 위해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3개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한다고 밝힌바 있다. 특별수사반은 대북전단 살포 행위 발견 시 해당 물품은 압수하고, 인적사항을 확인 후 수사를 통해 검찰에 송치하게 된다. 이밖에도 대북전단과 관련된 물품의 준비, 운반 행위도 단속할 계획이다. 김성중 부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추진하겠다”면서 “현장 초동 대응을 위해 도민의 제보가 가장 중요하다.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발견하신 도민들은 112를 통한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2024년 연천군청소년해외자원봉사’ 진행

[연천=권 순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이사장 김덕현)은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국제적 소양 함양을 위한 2024년 연천군 청소년해외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금년에 진행되는 연천군청소년해외자원봉사는 관내 15세~24세(2009년 ~ 2000년생) 중 선발된 16명 청소년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들은 오는 12월 16일 ~ 21일(5박 6일간) 2023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필리핀에 위치한 로드리게즈 몬탈반 지역의 드리미스쿨에서 교육지원, 문화교류, 현지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덕현은 ‘이번 해외 자원봉사 파견을 통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특히 이번 연천군청소년해외자원봉사 활동은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연천군의 교육발전사업의 일환으로써 연천군 청소년의 교육 및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폭넓은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연천군 청소년

김성남 경기도의원, 포천 일동전통시장 소방안전 캠페인 참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12일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에 위치한 일동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소방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장 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남 의원을 비롯하여 권웅 포천소방서장, 지역 소방관들과 일동면 남녀 의용소방대원, 일동전통시장 상인회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일동전통시장은 47개 점포 중 26개 점포가 현재 운영 중이며, 주거 세대 14가구가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특히, 시장 내 설치된 누전차단기는 화재 위험을 높이고 있으며, 각 점포가 LPG가스를 사용하는 특성상 가스 누출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다. 또한, 협소한 시장 통로로 인해 소방차량의 진입이 불가능하다는 구조상의 문제점과 화재 발생 시 복잡하게 연결된 노후 건물 및 다량 적치된 가연성 물품으로 화재 확산의 가능성도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성남 의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동전통시장의 화재 취약성을 인식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다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비 8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제공기관 이용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8월부터 ‘산후조리비 지원’으로 제공되는 지역화폐를 지역 상관없이, 매출액 제한 없이 도내 산후조리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는 현재 ‘산후조리비 지원’ 명목으로 출생아 1인당 5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원하고 있다. 문제는 산후조리원이 없는 시군이나 타시군 산후조리원 이용을 희망하는 산모들은 해당 시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특성상 사용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가평과 연천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제공기관도 부재해 더 큰 제약을 겪었다. 이에 도는 지난 6월 ‘경기지역화폐심의위원회’를 열고 산후조리비를 지역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기존 매출액 10억 원 기준 제한도 폐지했다. 이번 조치로 산후조리비를 사용하는 출산가정은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산후조리와 신생아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정현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취지에 맞게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경기도 내 산모들이 원하는 산후조리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기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의정부시, 지방세 전자송달 서비스 현장 홍보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탄소중립과 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지방세 고지서에 대한 ‘전자송달 서비스’ 현장 홍보에 나섰다. 전자송달 서비스는 고지서를 종이 없이 간편하게 이메일이나 모바일앱으로 송달받아 납부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자는 환경보호를 실천하면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는 7월 23일 신곡2동주민자치회가 주최한 방송인 줄리안(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과 함께하는 ‘도란도란 우리 함께 지구살기’ 특강 참석자들에게 할인 혜택과 신청 방법 등을 설명했다. 시는 지난 5월 조례 개정을 통해 전자송달 세액공제액을 기존 500원에서 최고 한도인 800원으로 상향했다. 특히, 전자송달을 받아 자동으로 납부하는 경우에는 추가로 800원을 공제해 1천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 대상 세목은 ▲개인 주민세(8월) ▲재산세(7월, 9월) ▲자동차세(6월, 12월) ▲등록면허세(1월) 등 지방세 정기분이다. 신청하면 다음 달부터 적용돼 8월 주민세의 경우 7월 말까지 신청해야 혜택이 적용된다. 시 세정과 관계자는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는 환경보호를 실천하면서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서비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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