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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아이돌봄 지원사업’ 2차 아이돌보미 집담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홈플러스 3층 대교육장에서 ‘20242차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아이돌보미가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위해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91차 집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2차 아이돌보미 집담회는 아이돌보미들의 역량을 강화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포천실현을 목표로 마련됐다. 집담회에는 약 50명의 아이돌보미가 참여해 돌봄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활동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아이돌보미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청을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집담회에 참석한 아이돌보미는 지난 1차 집담회에 이어 서로 소통하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돌봄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전문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돌봄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용 가정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돌봄이 필요한 가정은 언제든 포천시 가족센터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 서비스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정부 지원을 받을 경우 사적 돌봄 서비스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포털 사이트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포천시 가족센터는 아이돌봄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아이돌보미를 상시로 모집하고 있다.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을 수료했거나, 영유아보육법, 유아보육법,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교사 자격 또는 의료법에 따른 의료인의 자격이 있는 자라면 연령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 정부 지원 관련 문의는 포천시청 가족여성과 가족다문화팀(031-538-3278),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및 채용 관련 문의는 포천시 가족센터(031-532-2067)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