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신 성장, 새 지평의 감동도시 양주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쉼 없는 노력을 쏟아 부었다. 특히, 올 한 해 동안 장기간 시정 과제로 남아있던 주요 현안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새로운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신 성장의 기틀을 다졌다. 시민의 신뢰와 믿음을 토대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온 민선7기 2년차 양주시가 보여준 다양한 성과들을 분야별로 살펴보자 ■ 경기북부 광역교통망 구축에 ‘방점’ 양주시는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의 필수 선결요건을 사통팔달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설정, 조기 건설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 12월 12일 전철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의 착수 기념행사를 통해 경기북부 광역교통의 중심지로서의 변혁을 알렸다. 현재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이르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이 민자적격성 심사 통과 후 기본계획수립용역 추진중으로 덕정역 환승센터 건립안이 광역교통 2030에 반영됐으며 지난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이 확정된 전철7호선 옥정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전력계통의 안정화를 위한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19. 6. 14일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지로 포천시가 선정되었다. 포천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수발전소의 장단점 등 사업 설명회를 2회에 걸쳐 개최하였고, 양수발전소 견학 및 주변 이주단지를 견학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쳤으며 이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유치 희망 서명운동으로 약 12만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와 같이 포천시는 시민들의 성원와 간절한 염원을 담아서 지난 5월 31일 한국수력원자력(주)에 양수발전소 건립 사업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6월 14일 최종 ‘포천 양수발전소 유치 확정’이라는 쾌거를 얻었다. 앞으로 포천시는 양수발전소 건설과 함께 관광사업 계획을 접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도권 최대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 국가정책인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확대 포천시는 최근 재생에너지에 대한 높은 관심과 투자수요가 높은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포천시는 산지 등 환경 훼손이나 부동산 투기 등에 대한 부작용을 막고 지속 가능한 재생에너지 보급될 수 있는 기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 의 비전과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 슬로건 아래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각적인 일자리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 사람을 찾는 구인처(기업 등)에 소통과 공감 상담을 위해 지난 2010년 포천일자리센터를 개소, 현재 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9개소에서 12명의 직업상담사들이 배치돼 취업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 취업의 꿈이 실현되는 곳 “포천일자리센터” 포천시민이라면 언제나 가까운 곳에서 포천일자리센터를 만날 수 있다. 포천일자리 센터는 취업상담, 구인․구직만남의 날,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채용행사를 진행하고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포천일자리센터의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직업상담사의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현재(19.10.31.기준) 3,697명이 취업에 성공하여 올 한해 목표 3,500 대비 106%의 실적을 달성했다. 포천일자리센터 운영실적 (2019. 10.31 기준) (단위: 명) 구분 구인․구직등록 알선 취업 계 5,854 19,726 3,
“기존 정치풍토에 신선한 변화와 혁신을 가져다 줄 토대를 마련하고, 혁신과 통합으로 새로운 포천을 만드는데 능동적,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 현 정부와 발맞춰 제가 침체된 포천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포천 발전과 백년대계 견인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메이킹뉴스는 내년 4월 15일 총선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유용환 서울정형외과 원장을 만나 포천지역의 정책방향과 앞으로의 계획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유 원장과의 일문일답. ▣ 당초 잘 나가는 의사에 병원장 출신입니다. 갑자기 정치의 길로 들어선 이유가 있습니까? 저는 1997년 포천에서 서울정형외과를 개원한 이래 20여년 동안 의사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으로부터 너무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사랑하는 포천은 주변 도시에 비해 발전하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퇴보하고 있는 현실을 목도하면서 항상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는 기성 정치세대가 지역문제에 대해 잘못된 오진을 내렸고 또한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기 보다는 군림하려는 오만한 자세로 인해 파생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작금의 포천 상황은 중병에 걸린 상태라고 감히 진단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중병 상태인
[포천=황규진 기자] 조용춘 포천시의장은 “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고 말했다. 조 의장은 2일 민선 7기 취임 1주년 메이킹뉴스와 인터뷰에서 “지난 1년 활동을 밑거름 삼아 2년 차부터는 변화와 쇄신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 희망을 더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의장은 이어 “의회가 포천 재도약과 시민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데도 일조하겠다”며“조금씩 힘겹게 살아나고 있는 경제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면서, 독려와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조 의장과 일문일답 - 제5대 포천시의회가 1주년을 맞았는데 의정활동을 총평한다면? 지난해 7월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의정방침으로 정하고 힘차게 출발한 제5대 포천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제5대 의회는 시민을 찾아가는 ‘현장의회’,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견제와 협력하는 ‘균형 의회’, 연구하고 노력하는 ‘공부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지난 1년간 7명의 의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 왔다. 포천시의회는 지난 1년간 3번의 정례회와 6번의 임시회 등 105일간의 의사일정을 통해
[포천=황규진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는 민선 7기 지난 1년 “전철 7호선 연장사업, 양수발전소 유치 등 큰 성과를 거둔 1년이었다며, 모두 15만 포천시민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시민과 함께 더욱 도약하는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 시장은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으로 지방다운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그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정 1주년에 대한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박 시장을 만나 들어봤다. - 지난 1년간 주요성과는 취임 이후 1년 동안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보냈지만 포천의 미래 청사진을 구상하는 가슴 벅찬 기간이었습니다. 그 동안 시급한 우리시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 중앙부처 등을 정신없이 뛰어다녔습니다. 또한 정체된 지난 10년을 되짚어보고 희망찬 미래를 구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취임이후 군 사격장 피해대책을 최우선하여 미8군이 약 118억원을 투입한 영평사격장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영평사격장 헬기사격 중단 및 야간사격을 축소하고, 철도 유치 총력을 위하여 시의 사활을 걸고 철도유치 타당성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35만 5천여명의 시민 서명 달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자랑하는 명품생태관광도시다. 특히 지질생태의 보고라고 불리는 한탄강은 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힌다. 포천 한탄강은 북한 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해 140km를 흐르는 국내 유일의 현무암 협곡 하천이다. 남한 한탄강 유역의 길이는 86km에 달하며, 포천시를 흐르는 한탄강은 40km로 절반을 차지한다. 한탄강은 선캠브리아시대부터 신생대에 이르기까지 변성암, 퇴적암, 화성암 등 다양한 암석을 살펴볼 수 있고, 주상절리 협곡, 폭포, 하식동굴 등 지질구조가 다양해 지질학적 보존 가치와 지질교육,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 가치가 높다. 이와 같은 점을 인정받아 한탄강은 2015년 우리나라에서 7번째로 국가지질공원에 인증되었다. 포천시는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오는 7월 현장 실사를 앞두고 있다. 결과는 2020년 4월 세계지질공원총회에서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세계지질공원 추진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왔다. 지난 2월 한탄강 지질공원센터에서 한국지질공원네트워크(KGN) 회의를 개최해 세계지질공원 추진에 대해서 국내 지질공원 관계자와
“신뢰와 사랑받는 최고의 공기업을 만들어 직원들과 함께 공단의 미래를 거점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이사장으로써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포천시설관리공단 제5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유한기(61·사진) 이사장은 자신감이 넘쳤다. 인터뷰 내내 거침없는 답변들이 돌아왔다.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공단 업무 하나하나 꿰차고 있었다. 공단이 운영 중인 사업장 만해도 14개나 된다. 환경·복지·체육 및 도시기반 등 분야도 다양해 업무 파악이 쉽지 않다. 유 이사장은 슬로건을 “일 잘하는 공단, 시민이 만족하는 공단”으로 설정하고, “일 잘하는 공단으로 육성”하기 위해 직원이 책임감 있게 조직에 몰입하여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제도적․환경적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한 유 이사장을 만나 앞으로의 포부를 들어봤다. -오랜 기간 성남시 시설관리공단 기술지원 TF단장, 성남 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을 역임 하셨습니다. 포천시설관리공단 운영 계획은? 이사장 경영방안 슬로건을 “일 잘하는 공단, 시민이 만족하는 공단”으로 설정하고, “일 잘하는 공단으로 육성”하기 위해 직원이 책임감 있게 조직에 몰입하여 자신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