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꽃과 빛으로 물들며 소중한 추억을 전해온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축제’가 경기도 선정 ‘2020년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이름을 올리며 관광 상품성과 경쟁력을 입증받았다고 밝혔다. 경기관광대표축제는 도내 시·군에서 개최하는 지역축제 가운데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성과와 현장평가, 안전평가, 기획, 콘텐츠 등 다양한 지표를 가지고 선정한다. 또한, 축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 6천만원의 도비 지원은 물론 경기도 후원명칭 사용, 축제장 방문객의 휴대폰 사용·카드 사용을 통한 매출 분석 등 빅데이터 분석, 홍보 마케팅 등을 일괄 지원받게 된다.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2019년 경기관광유망축제에 이어, 2020년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되며 가을꽃과 함께하는 가을 대표축제로서 우수한 상품성과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입증받게 됐다. 천일홍 축제는 천만송이 천일홍을 비롯해 코스모스, 가우라, 칸나, 댑싸리, 핑크뮬리, 구절초 등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과 화려한 공연, 특색있는 체험‧전시 프로그램, 야간조명을 통한 멋진 야경, 불꽃놀이 등 가득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며 가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9년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 새해는 경기북부 평화통일의 중심도시로 더 푸르고 더 아름답게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올해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되는 해로 공정한 선거관리는 물론, 의정부지방법원의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설치 지원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들과 공직자들이 소통하면서 지혜를 모아야 하며 2020년은 경기북부 평화통일의 중심도시 의정부시를 시민여러분과 함께 더 푸르고 더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시민이 잘 살고 건강한 희망도시 건설 의정부시는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에 총 1조7천억원의 기업투자를 유치해 토지보상 및 부지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새해는 핵심 사업에 대한 조성토지 선수분양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부지조성을 마무리하고 2022년부터 K-POP클러스터, 테마랜드, 복합 쇼핑몰 등이 들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군기지 8개 가운데 아직 3개가 반환되지 않고 있으며 이중 캠프 잭슨은 문화예술공원으로, 캠프 스탠리는 융·복합협 주거단지인 액티브시니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신 성장, 새 지평의 감동도시 양주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쉼 없는 노력을 쏟아 부었다. 특히, 올 한 해 동안 장기간 시정 과제로 남아있던 주요 현안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새로운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신 성장의 기틀을 다졌다. 시민의 신뢰와 믿음을 토대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온 민선7기 2년차 양주시가 보여준 다양한 성과들을 분야별로 살펴보자 ■ 경기북부 광역교통망 구축에 ‘방점’ 양주시는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의 필수 선결요건을 사통팔달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설정, 조기 건설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 12월 12일 전철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의 착수 기념행사를 통해 경기북부 광역교통의 중심지로서의 변혁을 알렸다. 현재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이르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이 민자적격성 심사 통과 후 기본계획수립용역 추진중으로 덕정역 환승센터 건립안이 광역교통 2030에 반영됐으며 지난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이 확정된 전철7호선 옥정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전력계통의 안정화를 위한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19. 6. 14일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지로 포천시가 선정되었다. 포천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수발전소의 장단점 등 사업 설명회를 2회에 걸쳐 개최하였고, 양수발전소 견학 및 주변 이주단지를 견학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쳤으며 이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유치 희망 서명운동으로 약 12만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와 같이 포천시는 시민들의 성원와 간절한 염원을 담아서 지난 5월 31일 한국수력원자력(주)에 양수발전소 건립 사업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6월 14일 최종 ‘포천 양수발전소 유치 확정’이라는 쾌거를 얻었다. 앞으로 포천시는 양수발전소 건설과 함께 관광사업 계획을 접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도권 최대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 국가정책인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확대 포천시는 최근 재생에너지에 대한 높은 관심과 투자수요가 높은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포천시는 산지 등 환경 훼손이나 부동산 투기 등에 대한 부작용을 막고 지속 가능한 재생에너지 보급될 수 있는 기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 의 비전과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 슬로건 아래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각적인 일자리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 사람을 찾는 구인처(기업 등)에 소통과 공감 상담을 위해 지난 2010년 포천일자리센터를 개소, 현재 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9개소에서 12명의 직업상담사들이 배치돼 취업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 취업의 꿈이 실현되는 곳 “포천일자리센터” 포천시민이라면 언제나 가까운 곳에서 포천일자리센터를 만날 수 있다. 포천일자리 센터는 취업상담, 구인․구직만남의 날,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채용행사를 진행하고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포천일자리센터의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직업상담사의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현재(19.10.31.기준) 3,697명이 취업에 성공하여 올 한해 목표 3,500 대비 106%의 실적을 달성했다. 포천일자리센터 운영실적 (2019. 10.31 기준) (단위: 명) 구분 구인․구직등록 알선 취업 계 5,854 19,726 3,
“기존 정치풍토에 신선한 변화와 혁신을 가져다 줄 토대를 마련하고, 혁신과 통합으로 새로운 포천을 만드는데 능동적,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 현 정부와 발맞춰 제가 침체된 포천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포천 발전과 백년대계 견인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메이킹뉴스는 내년 4월 15일 총선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유용환 서울정형외과 원장을 만나 포천지역의 정책방향과 앞으로의 계획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유 원장과의 일문일답. ▣ 당초 잘 나가는 의사에 병원장 출신입니다. 갑자기 정치의 길로 들어선 이유가 있습니까? 저는 1997년 포천에서 서울정형외과를 개원한 이래 20여년 동안 의사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으로부터 너무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사랑하는 포천은 주변 도시에 비해 발전하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퇴보하고 있는 현실을 목도하면서 항상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는 기성 정치세대가 지역문제에 대해 잘못된 오진을 내렸고 또한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기 보다는 군림하려는 오만한 자세로 인해 파생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작금의 포천 상황은 중병에 걸린 상태라고 감히 진단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중병 상태인
[포천=황규진 기자] 조용춘 포천시의장은 “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고 말했다. 조 의장은 2일 민선 7기 취임 1주년 메이킹뉴스와 인터뷰에서 “지난 1년 활동을 밑거름 삼아 2년 차부터는 변화와 쇄신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 희망을 더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의장은 이어 “의회가 포천 재도약과 시민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데도 일조하겠다”며“조금씩 힘겹게 살아나고 있는 경제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면서, 독려와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조 의장과 일문일답 - 제5대 포천시의회가 1주년을 맞았는데 의정활동을 총평한다면? 지난해 7월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의정방침으로 정하고 힘차게 출발한 제5대 포천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제5대 의회는 시민을 찾아가는 ‘현장의회’,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견제와 협력하는 ‘균형 의회’, 연구하고 노력하는 ‘공부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지난 1년간 7명의 의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 왔다. 포천시의회는 지난 1년간 3번의 정례회와 6번의 임시회 등 105일간의 의사일정을 통해
[포천=황규진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는 민선 7기 지난 1년 “전철 7호선 연장사업, 양수발전소 유치 등 큰 성과를 거둔 1년이었다며, 모두 15만 포천시민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시민과 함께 더욱 도약하는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 시장은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으로 지방다운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그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정 1주년에 대한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박 시장을 만나 들어봤다. - 지난 1년간 주요성과는 취임 이후 1년 동안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보냈지만 포천의 미래 청사진을 구상하는 가슴 벅찬 기간이었습니다. 그 동안 시급한 우리시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 중앙부처 등을 정신없이 뛰어다녔습니다. 또한 정체된 지난 10년을 되짚어보고 희망찬 미래를 구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취임이후 군 사격장 피해대책을 최우선하여 미8군이 약 118억원을 투입한 영평사격장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영평사격장 헬기사격 중단 및 야간사격을 축소하고, 철도 유치 총력을 위하여 시의 사활을 걸고 철도유치 타당성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35만 5천여명의 시민 서명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