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2개 종목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덕정고등학교와 덕계고등학교 선수들 9명이 볼링과 육상종목에 출전해 덕정고는 볼링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덕계고는 육상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차지하며 양주시가 명실상부한 볼링과 육상의 메카임을 알렸다. 특히 여고부 볼링에서 덕정고 신다현 선수는 4관왕(개인전, 2인조, 3인조, 5인조)을 달성하며 경기도 전체에서 대학부 성균관대학교 이도하(육상 4관왕)선수와 함께 공동 다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백예담 선수는 3인조에서 은메달, 5인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고부 육상에서는 덕계고 최윤경 선수가 400m 계주 금메달, 임하늘 선수는 4x400mR 은메달과 4x400mR(Mixed) 동메달, 400m허들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남고부 조경환 선수는 4x400mR에서 은메달과 4x100mR에서 동메달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엘리트 체육 육성을 위해 시에서도 학교 운동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으며,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내주는 학생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 스타즈 배구단(이하 KB스타즈 배구단)과 함께 10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에 위치한 KB스타즈 배구단 홈구장인 의정부체육관에서 ‘제3회 전국 청소년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3회 전국 청소년 배구대회는 KB스타즈 배구단의 연고지인 의정부시, 의정부체육회, 의정부배구협회와 함께 KB스타즈 배구단이 2017년 의정부시로의 연고지 이전 후 의정부시와 청소년 여가선용의 장을 만들고 배구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기획했다. 2018년 ‘제1회 전국 청소년 배구대회’ 때 총 18팀(400여 명)이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2회 대회는 총 31팀(510여 명)으로 늘었다. 하지만 코로나19 거리두기 영향으로 지난 3년 동안 해당 대회가 개최되지 못했으나, 거리두기 완화로 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청소년 배구대회로 전국 청소년들이 배구로 하나 됨을 느끼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남중등부 13개 팀 ▲여중등부 10개 팀 ▲남고등부 11개 팀 ▲KB U-22팀이 포함된 초청부 4개 팀 등 총 37개 팀(510여 명)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 미라클 독립야구단(연천미라클)이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결선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파주시 챌린저스에 2승을 거두며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 성남시 맥파이스와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연천미라클은 5일 경기 광주 팀업캠퍼스 2야구장에서 열린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정규리그 3위팀 파주시와 3전 2선승제로 진행된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했다. 앞서 연천미라클은 1차전 9회말 3대4로 뒤지던 2사 만루서 박영빈의 2타점 끝내기 안타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2차전에서는 11대5로 대승을 올리며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연천은 1회초 2사 후 황영묵의 안타와 김시우의 볼넷으로 만든 찬스에서 임도경이 중전 적시타를 쳐 선취점을 뽑았지만 2회말 실책으로 동점을 허용한 뒤 파주 이찬우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내줘 1대2로 역전을 허용했다. 5회초 황영묵의 1타점 1루타에 이어 상대의 수비 실책 등으로 2점을 올려 3대2로 다시 승부를 뒤집었고, 이후 1사 1, 3루에서 이승우가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5대2로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6회말 적시타를 허용하며 5대4로 추격당한 연천은 7회초
[연천 =권 순 기자] 2022년 연천군의회의장기 게이트볼대회가 4일 연천군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연천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연천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게이트볼 대회에는 연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대회는 총 16개 팀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선전은 4각 링크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전곡클럽이 우승, 상리클럽이 준우승, 노동A와 노동B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게이트볼 회원 간의 경쟁을 통한 건강증진 및 클럽 간의 친목을 다지는 좋은 행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접경지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달리며 생태·문화·역사적 가치를 체감해보는 ‘2022 DMZ 평화 마라톤 대회’가 지난 2일 파주 DMZ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2007년부터 개최해온 ‘DMZ 평화 마라톤 대회’는 경기도의 대표 평화 스포츠 체험행사인 ‘디엠지 런(DMZ RUN)’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역사와 생명이 숨 쉬는 DMZ 일원을 달리면서 평화를 기원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2019년부터 대회를 잠시 중단해야 했으나, 올해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대회를 전면 부활할 수 있게 됐다. 올해 대회는 짧은 모집 기간에도 불구하고 전국 마라톤 동호인, 주한미군, 국군 장병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하프(약 21㎞), 10㎞ 2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금단의 땅인 민통선(민간인통제구역)을 지나 남북출입사무소(CIQ)까지 달려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더욱이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선수가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하프 코스 참가자들은 임진각에서 출발해 통일대교와 남북출입사무소를 거쳐 다시 출발점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체육회는 지난 28일 연천파크골프장에서 시·군체육회 및 파크골프협회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체육회장배 2022 YES!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파크골프협회·연천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24개 시군 파크골프 동호인과 18개 체육회 임직원들이 참석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각 부별 18홀 경기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 협회 남자부 의정부 김인종 선수, 여자부 우승 여주 이영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임원 남자부 양평 변하상 선수 임원 여자부는 하남 양복순 선수가 1등을 거머쥐었다. 이후 시군 부별 상위 2명 합산 점수로 집계된 단체전 우승은 의정부시가 위상을 높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기도 파크골프 동호인들을 이 자리를 비롯하여 뵙게 되어 굉장히 기쁘고 파크골프 저변확대와 체육진흥에 대해 앞장서고 계신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 임진강을 끼고 아름다운 경치를 보유한 연천파크골프장에서 맘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정복 연천군체육회장은 “연천군의 자랑 연천파크골프장에서 도민들이 참여하는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모두 다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게이트볼협회, 포천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오성과 한음배 전국 초청 게이트볼대회’가 28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조금숙. 임종훈 시의원, 이수영 경기도게이트볼협회장, 장경섭 포천게이트볼협회장을 비롯해 선수, 관계자 등 전국 게이트볼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노년층 생활체육종목으로 확고히 자리잡은 게이트볼 전국동호인들의 큰 잔치로서 9월 27일부터~9월29일까지 3일간 전국 17개 광역시도 128개팀 1천 200여 명이 참가 팀들 간의 화합과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남, 녀, 혼성팀으로 각각 나눠 27일 28일 토너먼트를 거처 29일 결승전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수영 경기도 게이트볼협회 회장은 대회사에서“오늘 개최되는 제5회 오성과 한음배 전국 초청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동호인간의 친목과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대회로 우리 동호인들도 게임의 승패보다는 우정으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오늘 대회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3일 송내게이트볼장에서 ‘2022년 동두천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동두천시게이트볼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의장, 박용선 동두천시체육회장, 김영숙 동두천시게이트볼협회장 등 주요 내빈 및 선수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앞으로도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부쩍 추워진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안전히 대회를 마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 결과 우승은 중앙분회, 준우승은 동성A분회가 차지했으며 송내B·이담분회가 공동3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