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 파크골프협회(협회장 홍성훈)는 7일 일동면 사직리 파크골프장에서 ‘제4회 포천시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이날 대회는 관내 파크골프협회 동호인 15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강준모 시의회부의장, 임종훈 시의원, 이상만 체육회 상근 부회장을 비롯한 등 내외귀빈이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격려하고 파크골프 저변확대와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건강증진 및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파크골프는 소규모 녹지공간에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며, 게이트볼과 더불어 실버 스포츠의 대표종목이자 생활체육의중심 종목으로건전한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며“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동호인 간 우정이 더욱 두터워지기 바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시 파크 골프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파크골프란 파크와 골프의 합성어로 86cm이하 길이의 나무로 만든 파크 골프용 클럽1개와 일반 골프공보다 크고 부드러운 플라스틱 공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궁도협회는 “제13회 포천시 궁도협회장”기 대회를 30일 신북면 포천정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연제창 시의원, 이상만 포천시체육회 상임 부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선수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 궁도협회(회장 정연채)가 주관하는 궁도인들의 기량향상을 도모하고 우수선수를 발굴함과 동시에 동호인 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단결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단체전은 단순 기록으로 8강을 선발한 뒤 선다시수(과녁에 많이 맞힌 쪽이 승리하되 동점일 경우 먼저 과녁에 많이 맞힌 쪽이 승리하는 규칙)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고, 개인전은 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통합해 선다시수 순으로 순위를 정해 경기 결과에 따라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궁도는 우리 민족의 상징적인 무예이자 호국의 무예로서 그동안은 어르신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양궁의 보급과 더불어 젊은 층에도 레저 스포츠로 널리 보급되고 있다.”며“이번 대회를 통하여 궁도의 역사와 전통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궁도 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을 부탁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부가 지난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전라남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회장기 전국실업배드민턴 연맹전’에 출전하여 3관왕을 달성했다.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부는 단식 우승(고은별), 복식 우승(박소영·윤태경), 복식 준우승(이정현·김민지), 혼합복식 우승(김정호·박소영) 등 출전한 개인전 모든 부분에서 입상했다. 올해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부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복식(박소영·윤태경) 3위, ‘2019 화순 전국학교대항 및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3위, 단식(고은별) 3위, 복식(박소영·윤태경) 2위 등 각종 전국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고 있다. 최근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부는 차윤숙 감독을 필두로 끊임없는 노력과 우수한 선수영입 등의 전력 보강으로 전국 4강권을 노리는 강팀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달성하여 포천시 배드민턴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스피드팀(감독 제갈성렬)이 제50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11월 6일부터 8일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차민규 선수와 김민선 선수가 각각 남녀 일반부 500m 종목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빙속 단거리 간판으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매스스타트 종목은 문현웅 선수가 1위, 고병욱 선수가 2위를 차지하였고 단체전인 팀추월 종목은 의정부시청팀(고병욱,문현웅,서정수)이 스포츠토토빙상단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리 의정부시청 빙상팀의 활약으로 빙상 메카 의정부시의 위상이 더욱 굳건해진다는 점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빙상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격려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청 빙상팀의 이번 우승은 전 시즌 대회에서 스포츠토토빙상단에 아쉽게 우승을 내어준 후 1년 만에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우승이라는 평가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 출전한 소속 선수들이 메달 13개를 수확하는 등 큰 활약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서울에서 열린 이번 전국체전에는 축구, 육상 등 45개의 정식 종목과 택견 등 2개의 시범종목에 3만여 명의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등 성대하게 치러졌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볼링 일반부 은메달 2개, 고등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비롯해 △육상 고등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볼링과 육상의 메카임을 알렸다. 우선 볼링 여자 일반부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 2위를 차지하며 선발팀 엔트리 명단에 이름을 올린 양주시청 소속 양다솜 선수는 대회 2일차 2인조 경기에서 손혜린(평택시청) 선수와 출전해 1,792점(AV224)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음날 가진 3인조 경기에서도 손혜린, 강수진(평택시청) 선수와 함께 팀을 이뤄 출전, 2,790점(AV232)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전국체전에 출전한 양주시 학교운동경기부 선수들의 활약도 눈부셨다. 고등부 볼링에 출전한 박상혁 선수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하 KB배구단, 구단주 양종희)의 V-리그 개막식이 10월 1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2천여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과 김경선 KB손해보험 부사장 그리고 전 배구선수로 V-리그 남자부 최다 블로킹 기록을 보유한 이선규의 시구로 개막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KB배구단의 2019~20 V-리그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KB손해보험 배구단이 의정부시와 함께 프로배구의 강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국전력과 개막전은 세트스코어 3-2(22-25 18-25 25-19 25-19 15-13)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KB배구단은 1, 2세트를 모두 빼앗겼지만 이후 두 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며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 5세트는 시작과 동시에 무려 6점을 빼앗겨 뒤집기가 어려워 보였지만 상대의 방심을 틈타 동점을 만들어 내어 승기를 잡았고, 14-13에서 브람의 득점으로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의정부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오는 10월 19일
[포천=황규진 기자]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6회 포천시협회장배 C·D조 배드민턴대회’가 25일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조용춘 시의회의장, 박경식 가산면장을 비롯해 119개팀 18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천시 배드민턴협회(회장 강태선)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일반부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구분해 25점 1세트 랠리 포인트제로 하고 실력에 따라 A, B, C, D 배드민턴 그룹 중 하위 그룹 C, D 인원만 참여 경기를 치렀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최고급라켓이, 준우승 팀에게는 고급라켓이 각각 수여되며 다용도 가방 등이 부상으로 수여됐으며, 각 경기마다 우승팀에게 지급됐다. 조용춘 시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시는 클럽 배드민턴 동호회가 활성화되어 있어 생활체육 대표종목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조화된 경기도 배드민턴의 중심도시라”며“이번 대회가 배드민턴 가족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아주 좋은 기회로 더불어 안전사고에 꼭 유의하시어 다치시는 분 없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개막식에 참석한 동호인을
[포천=황규진 기자] ‘제17회 포천시체육회장기 축구대회’가 24일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연제창. 손세화 시의원, 이원웅 경기도의원, 이상만 포천시체육회 상근부회장, 박헌모 농협 포천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 9월 1일 (2주간 3일)포천종합운동장, 포천축구공원(A,B,C 구장)에서 개막돼 축구인들의 화합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포천시체육회(회장 박윤국)가 주최하고 포천시축구협회(회장 강명호) 주관으로 28팀 600여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시민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 기회를 마련해주고 축구 동호인 저변 확대 위해 마련됐다. 박윤국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우리 포천은 축구에 대한 열정이 그 어느 곳보다 뜨거운 도시입니다. K3 리그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포천시민축구단을 비롯하여 각 축구 클럽이 축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우리시 축구를 발전시키고 있다.”며“아무쪼록 대회에 참가하시는 선수 여러분께서는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이번 대회가 좋은 추억으로 남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참가 선수단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체육회는 향후 다양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