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연천수레울아트홀, ‘흥보가’, 퓨전 국악 “박 벌어진다” 공연

[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1027일 오후 7시 퓨전 국악 박 벌어진다를 개최한다.


본 공연은 우리나라의 전통 판소리계 소설인 흥보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퓨전 국악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출연진들의 아크릴판 드로잉쇼를 통해 흥보가 주요 장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보다 신선하게 흥보와 놀보가 형제가 아닌 남매로 등장하여, 코믹한 연기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연천수레울아트홀 무대에 올랐던 퓨전 국악 <춘향 예화담>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신 분이라면 강력 추천드리고 싶은 공연이다.

티켓 오픈은 유료회원은 919() 14시부터, 일반회원은 920() 14시부터이다. 관람료는 110,000, 25,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전화(031-834-3770) 및 홈페이지(www.sureul.com)로 하면 된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본 공연은 전통적인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퓨전 국악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