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민선 7기 철도망 구축을 최대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관광, 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지역경제의 바탕이라고 할 수 있는 철도망 구축은 포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추후 남북 경제협력과 물류 거점도시로서 필수적인 사업이다. 시는 철도망 구축을 성장동력으로 삼아 통일한국시대의 중심이 되는 도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시는 1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도입 방안 국회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8월 국가철도망 구축방안 세미나에 이어 포천시의 철도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세미나는 포천시, 포천시의회, 김영우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회, 포천시 사격장 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사격장 대책위)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사단법인 자치분권연구소에서 주관했다. 사격장 대책위 및 지역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GTX-C 노선 연장을 제안하고, 차량
[양주=박지환 기자]‘감동양주 신 성장 · 새 지평’이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힘차게 출범한 민선7기 양주시는 올해 시승격 15주년, 제16회 양주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바람과 기대를 반영한 민선7기 공약사업을 새롭게 밝히며 본격적인 출발에 나선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민, 소통, 공감, 포용, 공정을 기반으로 한 시민중심의 시정운영 구현을 위해 6대 시정목표와 17대 추진전략, 108개의 분야별 공약사업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명확하게 공개함으로써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시정운영의 예측가능성을 높여 흔들림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인구 30만 경기북부의 거점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양주시의 공약을 시정운영의 기본방향이라 할 수 있는 6대 시정목표인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시민이 우선인 안전도시’, ‘희망찬 내일의 교육도시’, ‘새로운 성장의 경제도시’, ‘모두가 누리는 문화도시’, ‘시민이 주인인 감동도시’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양주시는 인구 30만 시대에 걸맞은 사회기반시설을 확실히 구축하고 권역별 조화로운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시는 시민 누구나, 양주시 어디서나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확실한 사
[포천=황규진 기자]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을 시정 슬로건으로 내세운 박윤국 포천시장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토대로 포천시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 국회 등을 방문해 재정지원과 협조를 요청하는 등 쉬지 않고 뛰어 왔다. 박 시장은 지난 10일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 자리에서 “지난 석 달은 포천시의 미래 청사진을 구상하고, 민선 7기 시정 운영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밝히고, 앞으로 새로운 포천시의 100년 미래를 열어나갈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포천시는 평화와 번영의 시대 흐름에 맞춰 남북경협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접경지역 개발과 남북경제 협력에 대비해 광역교통 인프라와 산업기반 구축을 최대 역점사업으로 두고 추진 중이다. GTX 노선을 고려한 국철 연장사업 및 국도 43호선 도로 확포장사업과 군부대 항공 활주로를 활용한 공항유치사업 등 광역교통망 SOC 확충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국가철도망 구축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오는 11월에는 철도, 항공, 고속도로 등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국회에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남북경헙 거점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생활 및 주거환경에서부터 산업, 관광, 문화 분야에 이르기까지 지역경제의 바탕이라고 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구축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시는 남북경협 거점도시로서 철도망 구축사업을 최대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철도망 구축사업은 포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추후 남북 경제협력과 물류거점도시로서 포천시가 성장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시는 철도망 구축을 성장동력으로 삼아 통일한국시대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8월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위한 국가철도망 구축방안 세미나’를 개최해 발걸음을 내딛는 행보를 보였다. 세미나에서는 통일시대를 대비해 서울~원산 경제권 구축을 위한 남북한 고속철도망 연결 등 효율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뿐만 아니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Great Train Express)의 C노선 연장을 제안하고, 차량기지 제공 및 중앙역 최소화 방안 등의 다양한 전략을 제시했다. 시는 오는 10월 국회에서 관련 국회의원, 정부부처 및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철도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오는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 조성지인 양주 나리농원과 양주2동 시가지 일원에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로 구성해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과 경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 등을 마련,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가을의 설렘을 꽃물결 넘실대는 양주에서 시는 유난히 뜨거웠던 지난여름을 뒤로하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이 가을을 느끼게 하는 이때, ‘2018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통해 따스한 가을의 기분 좋은 설렘을 양주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된 천일홍 꽃 군락지와 핑크뮬리 꽃밭에는 벌써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며 오는 9월 15일과 16일에 열리는 천일홍 축제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 시는 축제기간을 9월 7일부터 21일까지로, 축제장소를 양주나리농원 외에도 양주2동 시가지 일원으로 확대하고 지역상권과 연계해 나리공원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
[포천=황규진 기자] 박윤국 제7대 포천시장은 민선 7기 포천시를 이끌어갈 시정비전으로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제시하고, 시민과 함께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는 시정비전 실현을 위해 ▴지속발전 상생경제도시 ▴맑고 푸른 생태관광도시 ▴행복동행 문화복지도시 ▴살기좋은 안전안심도시 등을 전략목표로 삼고, 관련 사업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더욱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광역교통망 확충에 나선다. 시는 지하철 4호선 연장사업(당고개-내촌-가산-군내-신북), 7호선 연장사업(장암-민락-옥정-소흘읍-대진대-포천시청)을 추진해 미래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시는 43번 국도 관내 전 구간 6차선 확장공사, 지방도 및 도시계획도로 확충사업 등을 통해 도시 균형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남북경협 거점 내륙 물류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 통일시대 물류산업 거점도시로서의 자리를 선점하고, 경기 동북부 산업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국제 가공식품․의류 클러스터 산업단지를 조성해 관내 업체의 시장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포천시는
[포천=황규진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이 ‘맑은 포천, 잘사는 포천’을 향한 새로운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10년의 시간 동안 포천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성장이 정체되고 인구는 감소하였다”며 의욕을 보이고 있다. “오직 포천시 발전만 생각하고 시민과 손잡고 발로 뛰겠다”며 민선 7기를 활짝 열었다. 10개의 전략사업 핵심공약과 민선 7기 주요 시정방향도 제시했다. 메이킹 뉴스가 뱍윤국 시장을 만나 시정운영 계획 등을 들어봤다. ▣ 민선7기 포천시장 취임 소감은? - 저의 열정과 신념을 믿고 적극 지지해주신데 대하여 시민여러 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아을러, 포천시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아울러 이제 치열했던 경쟁의 순간 을 뒤로 하고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며 ‘맑은 포천, 잘사는 포천’을 만들어달라는 시민의 강렬한 열망을 잘 알기에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 니다. ▣ 민선7기 시정 역점 사항은? 첫째, 기간산업과 물류산업을 위해 4호선 당고개-내촌-가산- 군내-신북으로 이어지는 노선과 7호선 장암-민락-옥정-소흘읍 -대진대-포
[포천=황규진 기자] “새롭게 출발하는 제5대 포천시의회는 하나되는 의회! 실천하는 의회! 봉사하고 소통하는 의회! 가 되어 모범적이고 선진화된 의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5대 포천시의회 전반기를 이끌 의장으로 내정된 조용춘 의원(포천시 가 선거구)은“제5대 포천시의회는 의회를 운영함에 있어 훌륭하신 동료의원님들과 더불어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며 시민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찾기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며 진정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며 이 같이 밝혔다. - 다음은 조 의장과 일문일답이다. ▣ 우선 포천시민에게 의장 취임 소감 한 말씀 - 우선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시민여러분들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표하며 기쁨보다는 산적한 포천시의 민생현안과 시민행복 그리고 포천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 현재 포천시 석탄발전소가 화두입니다. 박윤국 시장은 취임사에서도 석탄발전소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의장님도 선거 과정에서 공약사항입니다. 향후 석탄발전소에 대한 의회와 의장님의 입장은? - 포천시의 대표적인 화두가 석탄발전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얼마 후면 준공예정인 석탄발전소로 인해 우려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