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지방자치단체 ESG Korea Awards’에서 ESG선진행정 부문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상(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연천군은 접경지역 지자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기후변화 위기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구현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SG행정이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의 가치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탄소중립 등 기후환경 위기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경영평가 및 관리전략을 말한다. 제1회 지방자치단체 ESG Korea Awards는 사회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ESG 요소의 실천을 통해 책임 있는 공공행정을 정립하고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는 지자체를 발굴, 시상하는 상이다. 연천군은 비무장지대(DMZ)와 인접한 경기·강원·인천 10개 지자체 행정협의회(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의 구성원으로 협의회의 법률 및 행·재정적 한계점을 극복하고 실질적 의사결정의 주체로 발전키 위한 방안으로 특별지방자치단체(접경지역·DMZ특별연합)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기후위기 대응과 관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희·심명숙)은 지난 18일 미산면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4명 및 연천군 협의체 사무국장과 간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4기 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2022년 제1차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주요내용은 2022년 아름다운 미산 나눔사업 연간 계획(안)으로 지원사업 선정 및 방향 등의 논의를 통해 주거환경개선, 저소득 밑반찬 지원, 어버이날 맞이 삼계탕 지원, 가정용 구급상자 지원, 성인용 보행기 지원사업을 선정하여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연계에 대해 논의했다. 이용희, 심명숙 공동위원장은 “2022년 연간 사업계획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함께 할 것이며, CMS 정기자동이체 및 일시후원금을 통해 기부천사의 따뜻한 마음을 최대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민관이 적극 협력하고 좀 더 촘촘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면민의
[연천 =권 순 기자] 육군 제5보병사단은 '22년 2월 21일부터 2월 23일까지 경기도 연천·포천·철원 일대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사단 혹한기 전술훈련은 동계 악조건 하 개인 및 부대단위 전투기량배양과 동계 전투준비태세 확립, 전시 작전계획 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지역내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접촉 차단, 야외 훈련용 방역 물품을 구비해 활용하는 등 철저한 방역대책 준수 하 시행한다. 훈련 기간 중 연천·포천·철원 일대 주요 국도와 지방도로 등을 통해 다수의군 병력과 장비, 차량이 이동할 계획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사격을 진행한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 기간 중 병력과 장비, 차량 이동으로 부분적인교통 혼잡과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며, 불편사항은 부대번호 031-835-2888 / 2187로 연락바란다”고 당부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연천 청년 혁신주도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연천 청년 혁신주도 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화를 목표로 청년에게는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한다. 연천군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새로운 유형인 ‘연천 청년 혁신주도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성장할 수 있는 연천군 특화기업에 청년을 매칭,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의 90%(월 최대 180만원)를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올해 1월 기준 연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며, 타 지역 거주자는 선발 후 2개월 이내 전입시 가능하다. 대학이나 대학원에 재학중 또는 휴학생은 제외한다. 또한 취업상태로 고용보험 가입자나 사업자등록이 있으면 제외된다. 업체는 연천군 소재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으로 정규직 채용후 최저임금법을 준수해 월 200만원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고 직무역량 교육이 가능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청년센터(031-839-4142)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올해부터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2014년 2월생부터 2015년 3월생 아동 중 아동수당 수급 이력이 있는 경우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2022년 1월부터 3월분을 4월에 소급해 받을 수 있다. 2014년 2월생은 1월분 10만 원, 2014년 3월생은 1~2월분 20만 원 등을 소급해 받을 수 있다. 다만 수급 이력이 없거나 지급 계좌 등이 변경된 경우 사전신청기간(2월 9일~3월 31일) 내 아동 주민등록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급 계좌나 보호자를 변경하는 경우에도 3월 31일까지 정보 수정을 신청해야 하며 계좌 변경은 온라인으로도 가능하지만 보호자 변경은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특히 2014년 2월∼2014년 4월생은 이 기간이 지나면 만 8세 이상이 되어 수급 자격이 없어지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로 부모의 양육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하며, 연천군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오는 3월까지 불법소각 행위 근절과 미세먼지 발생량 감축을 위해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집중 계도·단속 및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연천군은 2개 반 총 4명으로 구성된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을 통해 관내 전 지역을 상시 순찰하고 홍보물 배부 등 계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쓰레기 처리 감시원은 농촌 지역에서 전례(前例)로 행해지던 영농부산물 소각행위에 대해 주민 의식 고취(鼓吹)를 통한 소각행위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지도·단속대상은 농촌 지역 내 추수 후 논밭에서 이루어지는 영농부산물에 대한 소각행위, 영농폐비닐을 포함한 농촌 내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이다. 환경부의 영농부산물 적정 수거·처리 체계 수립 가이드라인에 따라 농촌 지역 내에서 수확이 끝난 후 농업 관행(병해충 방제 등)으로 이뤄지고 있는 영농부산물의 소각행위는 관계 법령인 폐기물관리법 상 생활폐기물의 부적정 처리행위에 해당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촌 지역 내 영농부산물, 영농폐비닐 등의 불법소각 행위를 통한 미세먼지의 발생은 연천 군민의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깨끗한 연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108개소 종합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로당은 노인복지법상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시설로 지난해까지 각 읍면을 통해 경로당별 보험에 가입했으나 사고 발생 시 회원의 인식 부족과 복잡한 지급 절차로 인해 적절한 보상을 받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연천군은 올해부터 관내 108개 경로당의 재산종합보험을 일괄 가입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상해 및 손해를 입었을 때 적절한 배상을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에 가입한 재산종합보험은 배상책임보험과 화재보험이 결합돼 경로당에서 발생하는 안전 사고 및 화재, 풍수재로 인한 피해를 모두 보상받을 수 있다. 신정숙 사회복지 과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망 구축과 쾌적한 환경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5일 연천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메타시티(MetaCity) 연천! 구축을 위한 전문가 특별초청강연을 개최했다. 메타버스(Metaverse)란 현실을 모방한 온라인 공간에서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이용해 상호작용하는 방식으로 코로나19 비대면 시대를 계기로 시공간을 초월한 소통의 장으로 기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소통 채널이다. 연천군은 메타버스의 지속가능한 개방성에 주목해 교통접근성과 교육·문화환경 열악으로 발생하는 인구감소, 군사시설로 인한 개발 저해 및 접근성 제약 문제 등 지역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키 위한 방안으로 메타버스 디지털 소통 채널의 미래 비전을 확인하고 행정에의 접목가능성을 모색하고자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별강연을 추진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김인환 대표는 현재 블록체인 플랫폼 회사인 보스아고라재단 이사장으로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도시인 메타시티(MetaCity) 구축을 위해 국내외 전문기업들과 메타시티 포럼을 창립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공공 ESG환경을 선도하고 있는 관련 전문가이다. 메타시티(MetaCity) 연천! 구축 방안이라는 주제로 1부에서는 ▲메타버스 및 블록체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