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만 19~39세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초기 비용 지원 및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연천 청년 창업 성공패키지 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연천 청년 창업 성공 패키지는 만 19~39세 관내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장을 신규 창업하고자 하는 5개 업체를 선발, 임대료 및 인테리어 시설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대료는 선발된 이후 임대료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50만원씩 6개월간 지원하며 인테리어 비용은 8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원(부가가치세 포함)을 1회 지원한다. 참여자 모집 관련 사항은 연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3월 7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연천군청년센터 1층에서 할 수 있다. 연천 청년 창업 성공 패키지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년센터(031-839-4141)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연천초 등에서 주·정차 위법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주민 간 갈등 예방을 위해 ‘주·정차 바로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연천군 지역경제과 교통지도팀과 함께 연천 5일장, 연천초, 연천역 일대를 순찰하며 교차로 모퉁이, 어린이 보호구역, 버스 승강장, 소화전 주변, 횡단보도 등에 주·정차된 차량에 계도 홍보물을 부착했다. 여규승 주민자치위원장은 “모든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나 하나쯤이야’가 아닌 ‘나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불법 주·정차를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주·정차 바로하기 캠페인을 통해 선진 주차문화가 정착되어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하여 지난 1월 31일부터 오는 5월 15까지 군청 산림과 및 6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평일은 합동근무 공휴일 및 토요일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그 외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3명, 산불감시원 42명,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진화차량 7대 등 전문 인력과 장비를 배치하면서 산불 예방 및 진화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선발한 산불 인력을 동원하여 산불 취약지역(산림 또는 산림인접지)를 대상으로 불법소각금지 계도·단속과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등 산불예방을 통한 산불 발생을 감소키로 했다. 가평군은 “작년에는 마을주민들의 협조 덕분에 소각산불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감사인사를 올렸다. 또한 “금년에는 봄철 건조한 기후가 장기화 되는 만큼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작년보다 올해 더 각별히 주의하고자 산림 또는 산림 인근에서는 소각금지를 당부드린다”며 “금년에도 주민들이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 및 협조 부탁드리며, 군에서도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 창의융합 코딩AI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연천군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플랫폼 세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초등반과 중등반으로 나뉘어 코딩 이론·기초 과정부터 AI 머신러닝 등 심화과정으로 이뤄졌다. 연천군은 지역사회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청소년수련관·청소년문화의집) 초·중등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기술의 발전으로 AI는 우리 일상 곳곳에 스며들고 있으며, 코딩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취업에 직결되는 코딩AI 교육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5060세대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전문기술 습득 및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전기기능사(필기)’ 과정이 7일부터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 103호 강의실에서 실시된다. 전기기능사(필기) 과정은 국가기능사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전기이론, 전기기기, 전기설비 및 배선 등에 대한 이론을 익히는 과정으로 총 100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필기과정 이후에는 실시과정을 개설할 예정으로 교육생들에게 기능사 취득을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자는 50~60대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은퇴를 준비하는 연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 평생교육팀(031-839-44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청산면 장탄1리 한탄강 도로변에 인도 보안등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2억 1천만원을 들여 한탄강변을 산책하는 지역 주민들의 보행안전과 주변 경관개선을 위해 장탄리 한탄강변 인도 보안등(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추진, 이달 준공했다. 어두운 밤길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보행안전을 높일 뿐만 아니라 한탄강변 경관을 개선해 강 건너편 전곡읍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계속해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새로운 볼거리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관내 반려동물 소유자의 반려동물 등록비용 지원에 나선다. 연천군은 7일부터 선착순으로 반려동물 200마리에 대한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내장형 동물등록제 비용지원 사업은 반려동물 소유자의 동물등록 비용 부담을 낮추고 가입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은 반려동물 소유자 부담액이 3만원이지만 지원을 받으면 1만원으로 등록이 가능해진다. 예산 소진 후에는 전액 자부담으로 등록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연천군에 주소지를 둔 반려동물 소유자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신청은 관내 동물등록 대행업체(성심동물병원, 사랑동물병원)를 통해 하면 된다. 신청자는 방문하고자 하는 대행업체에 전화로 지원사업이 가능한지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동물등록은 반려동물 소유자들의 의무 사항으로 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동물보호법에 의해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목줄, 입마개 등으로 인한 주민 갈등이 빈번해지면서 동물등록 미 이행자 신고에 따른 과태료 부과가 늘고 있으니 아직 등록하지 않은 반려인 분들은 이번
[연천 =권 순 기자] 5060세대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전문기술 습득 및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의 일환인 식품가공기능사(필기) 과정이 5일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 401호 강의실에서 실시된다. 식품가공기능사(필기) 과정은 국가기능사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식품의 성분 및 소화·흡수과정, 식품 위생 관리, 식품 가공 및 기계 등에 대한 이론을 익히는 과정으로 총 41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필기과정 이후에는 실시과정을 개설할 예정으로 교육생들에게 기능사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자는 50 ~ 60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은퇴를 준비하는 연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 평생교육팀(031-839-44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