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하 KB배구단, 구단주 양종희)의 V-리그 개막식이 10월 1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2천여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과 김경선 KB손해보험 부사장 그리고 전 배구선수로 V-리그 남자부 최다 블로킹 기록을 보유한 이선규의 시구로 개막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KB배구단의 2019~20 V-리그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KB손해보험 배구단이 의정부시와 함께 프로배구의 강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국전력과 개막전은 세트스코어 3-2(22-25 18-25 25-19 25-19 15-13)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KB배구단은 1, 2세트를 모두 빼앗겼지만 이후 두 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며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 5세트는 시작과 동시에 무려 6점을 빼앗겨 뒤집기가 어려워 보였지만 상대의 방심을 틈타 동점을 만들어 내어 승기를 잡았고, 14-13에서 브람의 득점으로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의정부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오는 10월 19일
[포천=황규진 기자]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6회 포천시협회장배 C·D조 배드민턴대회’가 25일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조용춘 시의회의장, 박경식 가산면장을 비롯해 119개팀 18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천시 배드민턴협회(회장 강태선)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일반부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구분해 25점 1세트 랠리 포인트제로 하고 실력에 따라 A, B, C, D 배드민턴 그룹 중 하위 그룹 C, D 인원만 참여 경기를 치렀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최고급라켓이, 준우승 팀에게는 고급라켓이 각각 수여되며 다용도 가방 등이 부상으로 수여됐으며, 각 경기마다 우승팀에게 지급됐다. 조용춘 시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시는 클럽 배드민턴 동호회가 활성화되어 있어 생활체육 대표종목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조화된 경기도 배드민턴의 중심도시라”며“이번 대회가 배드민턴 가족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아주 좋은 기회로 더불어 안전사고에 꼭 유의하시어 다치시는 분 없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개막식에 참석한 동호인을
[포천=황규진 기자] ‘제17회 포천시체육회장기 축구대회’가 24일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연제창. 손세화 시의원, 이원웅 경기도의원, 이상만 포천시체육회 상근부회장, 박헌모 농협 포천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 9월 1일 (2주간 3일)포천종합운동장, 포천축구공원(A,B,C 구장)에서 개막돼 축구인들의 화합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포천시체육회(회장 박윤국)가 주최하고 포천시축구협회(회장 강명호) 주관으로 28팀 600여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시민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 기회를 마련해주고 축구 동호인 저변 확대 위해 마련됐다. 박윤국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우리 포천은 축구에 대한 열정이 그 어느 곳보다 뜨거운 도시입니다. K3 리그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포천시민축구단을 비롯하여 각 축구 클럽이 축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우리시 축구를 발전시키고 있다.”며“아무쪼록 대회에 참가하시는 선수 여러분께서는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이번 대회가 좋은 추억으로 남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참가 선수단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체육회는 향후 다양한 프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볼링선수단(이하 양주시)이 ‘2019 천안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 3인조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국실업볼링연맹 주최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충남 천안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자 9개팀, 여자 14개팀 등 총 180여명의 실업팀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했다. 양주시는 이번 대회 3인조전에 지은아, 이지윤, 양다솜 선수로 구성된 양주시청 A팀과 장련경, 김정연, 김하은 선수의 양주시청 B팀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양주시청 A팀은 예선8위로 8강에 올라 예선1위로 올라온 서울시설관리공단B팀을 236점대 197점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평택시청을 누르고 4강에 올라온 서울시설관리공단 A팀에 268점대 233점으로 석패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양주시청 B팀은 예선7위로 8강에 진출했지만 창원시청에 패하며 4강 진출에는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시 관계자는 “전국을 대표하는 실업팀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볼링선수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볼링선수단은 실업팀 경력
[동두천=박지환 기자] TDC(동두천)가 지난 27일과 28일에 걸쳐 진행된 2019 평창 전국 풋살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평창 대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대회 20대부 결승에서 춘천시 S아카데미 팀에 6대 3으로 패배를 하며, 2019 철원전국풋살대회 3위, 2019 양구전국풋살대회 준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풋살팀 90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해 연령별 우승트로피와 상금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동두천 TDC 풋살클럽 한상열 단장은 “올 시즌 상반기에서 우리팀 선수들이 준비를 잘해서 성적이 뒤따라 온 것 같습니다. 양구, 철원, 평창까지 입상을 하면서 더욱 뜻깊은 상반기였습니다. 또한,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친형 손흥윤 선수가 속해 있는 춘천시의 강팀 S아카데미와 결승전에서 일진일퇴 경기를 하였으나, 아쉽게 패배를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팀의 재능으로 우리고향 ‘동두천’을 홍보하려고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청 직장운동 경기부 배드민턴부가 ‘2019 화순 전국학교대항 및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결실을 맺었다. 포천시청 직장운동 경기부 배드민턴부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전남 화순군 이용대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대회에서 단체전 3위, 단식(고은별) 3위, 복식(박소영·윤태경) 2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부는 차윤숙 감독과 이주희(플레잉코치)를 필두로 전국 4강권을 노리는 강팀으로 변모하고 있다. 포천시청 배드민턴부는 끊임없는 노력과 특훈, 우수 선수 영입 등 전력 보강으로 작년 ‘2018 회장기 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하는 등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배드민턴부 관계자는 “오는 8월에 열리는 전국 가을철 종별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7월 6일 포천축구공원 B,C구장에서 축구경기를 통한 교류 확대와 화합과 소통으로 경기북부 축구 발전을 위한 “2019년 경기북부 9개시·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포천시체육회(회장 박윤국)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회장 이석재 ) · 포천시축구협회(회장 강명호)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9개 시·군 축구동호인인 화합과 우애를 다지며, 상호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는 우호교류의 자리로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박헌모 농협 포천시지부장, 이상만 포천시 체육회 상근부회장, 9개시군 60대 회원(포천시, 의정부시, 가평군, 고양시, 양주시, 파주시, 구리시, 동두천시, 남양주시)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윤국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경기도 각 시‧군에서 우리 포천시를 방문해 주신 선수단 여러분! 15만 포천 시민과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한다.”며“오늘 대회는 포천의 축구에 대한 열정을 알리고 축구 명품도시로서의 포천을 경기도 축구인 여러분께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9개 시군의 축구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여 경기도 생활축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초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소속 사이클팀이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2019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하며 연천군 체육의 기량을 과시했다. 양양벨로드롬에 6개 부 9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연천군은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선수단의 김채현, 전미연 선수가 각각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채현 선수는 템포레이스 경기에서 선두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전미연 선수는 포인트 경기에서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연천군 관계자는 “경기도 유일의 일반부 여자사이클팀인 연천군 사이클팀의 실력이 나날이 성숙하고 있다. 고된 훈련이 값진 결과로 이어지고 있으니 앞으로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연천군 사이클팀은 2003년 창단돼 경기도 대표 직장운동부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