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6일 ‘온릉봉향회(회장 이원섭)’에서 주관하고 ‘국가유산청 조선왕릉관리소’에서 주최한 ‘제468주기 온릉 기신제향’에 참석했다. 관내 장흥면 호국로 255-41에 소재한 ‘온릉(溫陵)’은 조선 중종의 원비 단경왕후 신씨의 능으로 현재 국가사적 제21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세계적인 문화유적이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원섭 회장 및 회원, 양주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관습의, ▲전향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망료례, ▲예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신제향은 강수현 시장이 초헌관(初獻官), 거창신씨 통예공파 신권범 회장이 아헌관(亞獻官), 전주이씨 덕양군파 이육림 이사가 종헌관(終獻官)의 역할을 각각 맡았다. 이들은 중종대왕을 위기의 순간에서 침착하게 지켜낸 단경왕후의 지혜로움을 되새기고 성현의 도의정신(道義精神)을 추모하고 그 뜻을 기리는 등 엄숙한 예를 갖춰 제향을 봉행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이원섭 회장님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양주시는 앞으로도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 덕정 ~ 남양주 별내역을 운행하는 8300번 광역버스를 오는 13일부터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규 노선인 8300번은 지난해 6월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 심의에서 최종 선정된 노선으로, 양주 덕정역~옥정신도시~고읍지구를 거쳐 별내역환승센터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며, 6대 차량이 20~40분 배차간격으로 35회 운행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을 통해 별내역을 이용할 경우 지난 8월에 개통된 8호선과 연계하여 잠실 및 강동구까지 빠른 시간에 이동이 가능하며, 향후 GTX-B노선 개통 시에는 서울 서부권과 인천 방면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신규 8300번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 버스 만차로 탑승이 어려웠던 G1300번을 대체할 수 있는 노선이며, 올해 상반기 중에 잠실행 신규 노선도 개통된다면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양주시는 인구 증가율이 1위인 도시로 지속적인 광역교통 확충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광역교통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육군 제8기동사단은 1월 4일부터 17일까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포천시ㆍ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혹한기훈련을 실시한다. 대규모 병력과 장비가 투입될 이번 훈련은 동계 환경에서 작전임무 수행 검증 및 전투수행능력 구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사단은 훈련 기간 중 다수의 훈련 병력과 궤도 및 군용차량 이동으로 일부 지역에서 교통체증 등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음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깊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사단은 훈련기간 동안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안전통제팀과 주민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인 ‘공공형 택시 사업’을 대폭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선은 ‘공공형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실질적인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교통 소외지역 추가(기존 40개 마을 → 42개 마을), ▲마을별 이용률에 따른 이용 횟수 차등 부여, ▲주민 수요 반영한 목적지 추가, ▲교통 소외지역 보조금 상향을 통한 택시 콜 수락률 향상 등이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공공형 택시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감동을 주는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지속해서 경청하고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 택시’는 교통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거주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균형 문제 해소와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통 소외지역으로 지정된 마을에서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지난 연말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유가족분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양주시도 고통을 나누고 슬픔을 이겨내는 데, 함께 힘이 되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30만 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양주시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지혜로운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 등 심각한 기후위기와 전쟁 장기화의 영향으로 국제정세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은 더욱 높아졌으며, 소비위축에 따른 경기침체가 지속되어 서민들, 소상공인과 기업들 모두에게 매우 어려운 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우리시는 도로, 교통, 교육 및 문화 등 전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며,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먼저, 은남일반산업단지 및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조성, 양주역세권 개발, 전철7호선 도봉산~옥정,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GTX-C노선 건설사업, 교외선 재개통,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받은 하반기 특별교부세 총 27억 원에 이어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114억 5천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번 하반기에 획득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은 총 141억 5천만 원으로 민선 8기 양주시 후반기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건립(12억 원), ▲시도 30호선(방성-산북 간) 도로 확·포장(12억 원), ▲노인복지통합지원센터 구축(10억 원), ▲양주시 생활 자원 회수센터 설치(25억 원), ▲시도 6호선(광사-만송 간) 도로 확·포장(10억 원), ▲제1광사교 확·포장 (18억 원), ▲옥정 근린공원 외 2 생활체육시설 개선(11억 5천만 원), ▲국지도 98호선 도로 재포장(2억 1천만 원), ▲밀폐형 버스 승강장 설치(2억 원), ▲맨발 길 조성(11억 9천만 원) 등 총 10건으로 구성됐다. 우선, ▲시도 30호선 (방성-산북 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관내 동서를 연결하는 백석읍 방성리에서 산북동 일원 도로를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양주시장 강수현입니다. 먼저, 30만 양주시민을 대표하여 항공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어느덧 2024년 갑진년(甲辰年)의 마지막 날입니다. 2024년은 어느 때보다도 다사다난(多事多難)하고 국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지만 시민 여러분 덕분에 양주시는 지난해 기준 인구증가율 전국 1위와 출생률 전국 3위를 기록하고 인구 30만을 목전에 두며 경기 북부의 중심도로 한 단계 더 도약한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한 해 동안 양주시 발전을 위하여 어려운 여건에서도 언제나 함께하여 주시고 양주시의 변화를 이끌어 주신 30만 양주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시는 30만 양주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로 선정되었고,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자율형 공립고 2.0에 백석고, 양주고, 덕정고 등 3개교가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교외선 운행 재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 개통,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추진, 우이령길 평일 전면 개방,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 경기 북부 최초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불필요한 규제를 혁신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추진하여 성과를 창출한 ‘2024년 하반기 규제혁신·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1월까지 접수된 17건의 사례에 대해 1차 실무 심사 및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적극성, 파급력, 창의성 및 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심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2명, 우수 3명 등 총 5명의 올해 하반기 규제혁신·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최우수 대상은 차별화된 유치 전략 수립을 통해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라는 성과를 거둔 사례와 전국 최초로 복지관-공단-병원이 협력하여 장애인 의료권을 보장한 ‘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이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드론을 활용한 관내 실종자 수색 및 산불 관리’, ‘양주 회암사지 정통성 강화 및 세계유산 추진 기여를 위한 회암사 사리 친견 및 오르빛 미디어 체험전시행사 개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간 변경 승인을 통한 예산 절감 및 지역발전 도모’ 사례 등이 우수 대상으로 선정됐다. 강수현 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