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황규진 기자]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 사회봉사단(단장 황광수)은 지난 18일 올해 처음으로 북면지역에서 사회봉사단 활동을 실시하였다.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북면지역 사례관리 대상자가구 3가정에 전등교체 및 전선정리 등 생활민원을 해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는 북면 맞춤형복지팀의 가정방문 때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3가정을 발굴하고 한전 가평지사 사회봉사단에 의뢰하여 이뤄질 수 있었다. 대상자 모두는 여자 독거노인으로 유일한 낙인 TV를 보지 못해도, 전등이 안 들어와 불편해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만 한전 사회봉사단에서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해줘 어르신들의 웃음을 되찾아 줄 수 있었다. 황광수 단장은 “봉사 수요에 비해 내부여건상 많이 지원해 드리지 못해 늘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며 단원들의 정성을 더욱 모아 이웃들에게 전달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남경호 북면장은 “본연의 업무외에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한전 가평지사 사회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계층 이웃들이 전기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는지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농협은 궁도인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제1회 포천농협장기 궁도대회”가 휴일인 24일 신북면 포천 대군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이 주최하고, 포천시 궁도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시의회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임종훈, 조진숙 시의원, 김창길 가산농협조합장, 안황하 관인농협조합장을 비롯해 관내 5개 궁도정 소속 사우 15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노년부,남자부,여자부) 등 2종목으로 치러졌으며, 단체전은 정별 5명이 1조를 이뤄 단순 선다 시수순에 의해 4강을 선발한 뒤 4강이 토너먼트로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인전은 별도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 단체전 3순(1순 5발) 개인 시수로 기록, 장년부와 노년부로 구분해 각궁, 죽시 우선, 선다 시수로 순위를 결정했다. 김광열 포천농협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궁도는 예부터 한민족에게는 가장 대중화된 무예이자, 심신단련과 호연지기를 기르는 방편 중 하나였다”며“이번 대회를 계기로 개개인의 심신을 수양하는 것은 물론, 포천농협이 궁도인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소방서(서장 정상권)는 청소년들이 안전문제를 스스로 생각하여 발굴하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미디어로 흥미롭게 제시할 수 있도록 『제15회 경기도 청소년119 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22. 07. 21.(목)부터 08. 12.(금)까지로, 양주시 소재 중ㆍ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 접수방법은 양주소방서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양주소방서 재난예방과로 방문 및 우편, 이메일(fire1100012@gg.go.kr) 등의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전뉴스 영상 내용으로는 화재ㆍ구조ㆍ구급ㆍ생활안전 등 사건, 사고 브리핑과 사고예방을 위한 방안 제시를 보도(뉴스, 시사, 토론, 대담) 형식을 통해 3분 이내 영상으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되고, 모집결과 참가팀이 2팀 이상 접수되는 경우 양주소방서 자체 예선심사를 거쳐 최우수 1팀은 경기도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이 안전뉴스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배워 갈 수 있도록 관내 중ㆍ고등학교에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119 안전뉴스 경연대회에 관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한 공사현장에서 20일 오전 11시 20경 청평 생활체육관 신축 공사 중 스카이차량 붐대가 부러지며 작업을 하던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부 2명이 골절상을 입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스카이차량 붐대가 부러지면서 사고가 났다는 주변에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주 =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20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실·국·소장, 과장,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전체 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장마기간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업무 일원화 방안을 신속히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이라는 사명감으로 시민의 삶 속에 함께하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한편, 언제나 겸허한 자세로 성실하게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시의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서 의장은 19일 의장실에서 진행한 “메이킹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제6대 의회는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고, 협의와 소통을 기반으로 합리적 정책이 제시될 수 있도록 시의회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소통과 협치의 의정활동을 다짐하고 있는 서 의장에게 향후 2년간 포천시의회 운영 방안을 들어봤다. - 6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소감은? 영광과 설레는 마음 한편에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습니다. 제6대 포천시의회 의원 모두 함께 소통하며, 주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새로운 변화의 장을 함께 열어가는 의회를 강조했다.? 지난 선거에서 시민 여러분과 약속하고 다짐했던 초심을 잊지 않고, 제6대 의원 모두가 시민의 대변자 역할과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
“시민의 목소리를 겸허히 새겨 시민과 항상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구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의 포천을 건설하겠다는 백영현 포천시장으로부터 민선 8기 향후 4년 동안 펼치고자 하는 시정 운영 청사진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인지 들어봤다. 민선8기 포천 시정방침은? 민선8기는 시민을 행정의 주인으로 섬기고 권력을 시민께 돌려드리는 포천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원칙과 상식이 지켜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선8기 시정철학을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이라고 정했습니다. 시민께서 포천시장의 자리에 올려주신 만큼 그 뜻에 맞춰 시민의 불편사항을 최우선으로 처리하기 위해 공감 소통의 날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매달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시정 목표와 비전도 궁금하다 민선8기 동안 시정방향을 ▲시민중심 열린도시 ▲품격있는 인문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 ▲균형발전 자족도시 4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포천을 더욱 조화롭게 성장해 시민과 함께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 ‘소통과 신뢰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천안시에서 열린 ‘2022 천안한국실업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경기에서 홍선화 선수가 3위에 입상해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주시청 여자볼링단(감독 남상칠)은 여자일반부 개인종합에서 홍선화 선수가 4게임 합계 3477점(평균 217점)으로 9위를 차지해 마스터즈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마스터즈에서 준결승에 올라 최종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외에도 2인조전에서 김정연, 장련경 선수가 10위, 3인조전은 홍선화, 김하은, 장련경 선수가 11위, 5인조전은 이여원, 장련경, 김하은, 홍선화, 김정연, 위하리 선수가 13위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대회 마스터즈 동메달 획득으로 양주시 위상을 드높인 여자볼링선수단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청 여자볼링단은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열리는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