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청(시장 안병용) 사이클팀 국가대표(박상훈, 장 훈) 선수들이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2 트랙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남자중장거리 단체추발(박상훈, 장훈, 민경호, 신동인)에서 대한민국이 2등으로 골인하며 기분 좋은 메달을 시작으로, 남자엘리트 개인추발에서 박상훈 선수가 중장거리 최고임을 입증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마지막 날 메디슨경기에서 의정부시청 박상훈 선수와 서울시청 민경훈 선수가 환상의 호흡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한국 사이클대표팀은 2022 트랙사이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개 등 13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이 중에 의정부시청 사이클팀 국가대표 선수(박상훈, 장훈)는 값진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해외에서 우수한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이 해외에서 세계적인 대회 경험을 통해 역량을 확대해 가길 바라며, 의정부시가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상훈, 장훈 선수는 6월 24일 귀국 후 소속 팀인 의정부시청팀에 합류해 25일부터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되는 KBS 양양 전
[연천 =권 순 기자] 2022 연천DMZ OPEN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17일~18일 2일간 연천종합운동장 테니스장 외 보조구장에서 선수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연천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테니스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복식으로 진행됐으며 개나리부 74팀, 신인부 176팀 총 250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경기 결과 개나리부 우승은 여주대신클럽(김사랑,이진희), 준우승은 상계화목클럽(진규리,안미라), 공동3위는 양주여성회클럽, 양주황제클럽(최순아,최경선), 일산테사랑클럽(문희경,안명희)이 차지했다. 또한 신인부 우승은 고양중산코오롱(김학경,최창길), 준우승은 철원금학클럽승진클럽, 철원일동클럽(현성민,박정일), 공동3위는 서초삼호클럽(장현태,이혁주), 인천한결클럽(김태경,김요섭)이 영광을 안았다. 강정복 연천군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여 연천군을 명실상부한 테니스 메카로 자리잡게 할 것이며, 더불어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태권도협회(회장 임영선)는 19일 포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20회 포천시체육회장기 초중고 태권도 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포천시태권도협회 단체에 등록한 선수 학부모 등 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겨루기 및 품새대회를 시작으로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임영선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포천시의회의장, 방승호 세계경찰태권도연맹 총재, 임종훈. 연제창 시의원을 비롯해 등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대회 개회 선언, 대회사, 내빈 축사, 선수단 선서, 심판단 선서, 기념촬영, 태권도단의 시범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포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포천시체육회가 주최, 포천시와 포천시의회, 경기도태권도협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품새와 겨루기, 단체 품새와 단체겨루기 등 세부4개 종목으로 경기를 펼쳤다. 임영선 포천시태권도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오늘 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심오한 정신과 굳센 기상을 펼쳐 보이는 가운데 종주국 태권도를 이끌어나갈 일꾼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선수 여러분들이 그동안 연마해온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과를 거두시기를 바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19일 포천시 신북면 대군정에서 제16회 포천시 체육회장배 궁도대회를 개최했다. 포천시체육회와 포천시궁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궁도인 8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날 열린 체육회장배 궁도대회는 단체전, 노년부, 남자일반부, 여자부로 나뉘어 궁도인들의 단합과 우정을 다지고 궁도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궁도는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전통 무예로 특히 영화 “최종병기 활”에서 보여준 궁도는 우리 민족을 지켜온 호국무예이자 택견, 씨름에 이어 2020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42호로 지정된 유서 깊은 종목이라“며”이번 대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궁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수 여러분께서는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포천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포천시협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6월 18일~19일 양일간 포천 선단동체육센터에서 포천시 관내 클럽 동호인 및 고등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포천시 관내 생활농구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정신, 건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규칙과 화합 속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고등부, 40대부 등 1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4쿼터 7분 경기로 진행 된다. 오진석 포천시농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포천시체육회 관계자, 협회 임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더욱 값지고 아름답게 느껴진다며 농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한마당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체육회장배 농구대회는 생활 체육으로서 농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골재장에서17일 60대 근로자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한다. 이날 오후 4시20분께 포천시 창수면의 한 골재장에서 근로자 A(60)씨가 컨베이어벨트 회전축에 끼여 사망했다. A씨는 당시 골재 운반 설비인 '크라샤' 컨베이어벨트 하부 청소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했다. A씨가 소속된 태형물산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업체로 근로자 수가 50명 이상 사업장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되어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 상)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등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사고를 막기 위한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경영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게 했다. 고용부는 사고 확인 즉시 작업중지를 명령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의 조사에 착수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게이트볼협회·포천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제21회 경기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가 포천시 종합운동잔 보조구장에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31개 시·군 소속의 선수 및 진행요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8시 40분에 시작된 식전경기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과 개회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경기를 시작했으며, 남성부A·B, 여성부A·B, 엘리트부 등 5개부로 나눠 136개팀이 보조구장에 마련된 16개 코트에서 조별 예선리그를 걸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자웅을 가린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이트볼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수 여러분께서는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기 바란다.”며“아울러,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모처럼 함께한 자리이니 포천국립수목원, 한탄강세계지질공원, 포천아트밸리, 산정호수, 백운계곡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동갈비, 포천막걸리 등 먹을거리를 통해 즐겁고 알찬 시간 보내시어 포천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볼은 T자형 스틱으로 공을 쳐서 3개의 게이트를 정해진 순서대로 통과시킨 다음 폴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섬유공장에서 15일 오전 8시54분경 화재가 발생하여 현재 진압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이고, 발화공장 이외 주변 공장으로의 연소확산도 막은 상태라고 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 54분께 양주시 은현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187명과 장비 47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11시 39분 초진을 완료했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과 내부 자재 등이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양주시청은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 "화재로 인한 연기가 다량 발생해 안전에 유의하라"며 "인근지역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