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한 돈사에서 23일 16시 45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축사 1개 동(60평)이 불에 타면서 돼지 200여 마리가 폐사 했다. 돈사에서 검은 연기를 목격한 농장관리인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7대와 진화 인력 28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사직리 공사현장에서 군용 포탄이 발견돼 군이 조사하고 있다. 소방서는 오늘(1일) 오전 8시 40분경 토목공사 현장에서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현장 관리자의 신고를 접수했다. 당시 현장 인부 들은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포탄(박격포탄 추정)은 경찰 및 군 폭발물 처리반(EOD)에 의해 수거됐다. 경찰은 대공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고 포탄을 군에 인계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평강식물원에서 짚라인을 타던 탑승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5일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14시 20분경 6살 남자 아이가 타고 있던 짚라인 1.5M 아래로 추락 후두부 출혈로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시설 관리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 있는 한 플라스틱 필름 제조 공장에서 5일 3시 50분경 화재가 발생 2시간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관계자 신고를 받고 3시 50분께 출동 건물 3개동(2441㎡)이 전소되었으며, 소방서 추산 12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직후 공장에 있던 직원은 모두 대피한 것으로 파악했으나 혹여 화재 현장에서 대피하지 못한 인원이 있는지 계속 수색하고 있다. 이날 소방 당국은 또 공장에 난 불이 인근 건물로 옮겨붙는 것을 막기 위해 소방차 35대 소방인원 90여 명이 출동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를 마치고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의 한 가구 제조 공장에서 28일 19시 25분경 화재가 발생해 현재 진화 중이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지만, 공장 4동이 연소중이며, 인명피해는 없으며, 현재 소방자 24대 소방인원 54명이 화재 진화 중이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하수관로 공사현장에서 28일 10시20분경 땅꺼짐 사고가 발생공사장 작업자 1명이 목숨을 잃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은현면 용암리 267-5번지 공사현장에서 땅이 꺼지면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A(67)씨가 지하로 추락했다. 매몰된 A씨는 이날 오전 10시20분쯤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돼 동두천 중앙 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서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 자동차 부품 재활용 공장에서 24일 19시 50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이 화재로 공장 3동이 전소 및 자동차부품이 소실됐다. 화재 진압 중 직원(남 68세) 1명이 안면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 됐다. 불은 주위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 26대 인원 64명이 출동 소방 당국에 의해 7시간 만에 완진 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되는 데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섬유제조 공장에서 26일 오전 10시경 A(57)씨가 이불 솜 트는 기계에 손이 끼어 우측 손목이 절단 됐다. A씨는 원단 공정 작업 중 장비에 손이 말려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날 출근해 작업하던 중에 사고를 당해 기계안에 신체가 남아있으며 팔은 빠진 상태로 현재 기계를 해체하며 신체를 찾는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