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5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동두천시 공직자 청렴교육」를 실시했다. 공직자 청렴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부패방지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과 신규 채용자·승진 임용자를 주요 대상으로 대면 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에는 청렴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영진 변호사가 ‘슬기로운 청렴생활’ 이란 주제로 법령 위주 보다 영화, 드라마, 뉴스 등의 자료를 활용해 청렴과 소통, 갑질과 을질(행동강령),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사례 위주의 강의로 직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시에서는 매월 하는 청렴교육 외에도 올해는 부서별로 자체적으로 청렴시책을 발굴해 추진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당장 눈에 띄는 성과가 없어 보여도 이런 노력들이 공직자들의 마음에 청렴의식으로 자리 잡을 것을 확신한다. 오늘 교육이 청렴의 가치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민방위 1~2년 차 대원 집합교육을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실시한다. 교육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이며, 교육 대상자는 교육 기간 내 하루 참석해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은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 등 민방위 제도에 대한 기본 교육 1시간과 화재·화생방·응급환자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한 실전 훈련 3시간으로 진행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대남 오물 풍선 등 불안한 안보 상황으로 민방위 대원들의 올바른 안보관과 신속한 대처 능력의 함양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민방위 1~2년 차 대원들은 교육에 반드시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에 불참하는 대원은 시에서 하반기에 운영하는 보충 교육에 참석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만약 출장 등으로 인해 동두천시에서 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전국 민방위 일정을 확인해 사전 신청 없이 다른 지역에서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4일 동두천시청 급식시설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기관별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급식시설 관계자, 보건소, 위생팀이 함께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동두천시청 구내식당을 이용한 직원이 설사, 복통 등의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발생 상황 보고 ▲관계 기관 간 신속 전파 및 출동 ▲식중독 원인균 조사를 위한 환경조사 및 인체 검사 실시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책 회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오정명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식중독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사고 발생 시에는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기관별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 등을 통한 식중독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여름방학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2024년 아동 급식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보호자의 근로, 질병·장애, 가정해체 등 여러 사정으로 방학 중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18세 미만 저소득층 아동이다. 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online.bokjiro.go.kr)에서 6월 21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적극 발굴을 위해 집중 신청기간 이후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지원 기준에는 적합하지 않으나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의 경우에는 집중 신청기간 동안 담임교사·사회복지사·통장·담당 공무원의 추천을 통해 아동급식위원회 결정을 거쳐 지원하게 된다. 지원 방법에는 방학 중 1일 1식(9,000원)을 급식카드(G-DREAM카드)로 지원하게 되며, 올해부터는 배달앱(배달특급) 이용이 가능해져 아동들이 급식카드 사용에 부담을 갖지 않고 자유롭게 음식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단, 지역아동센터 급식을 이용하는 아동은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김영미 사회복지과장은 “시에서는 지원 기준이 초과하더라도 여러 사정으로 끼니를 거르는 아동에 대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3일,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본 사업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평소 병원 방문과 진료가 어려웠던 어르신에게 동행매니저가 집 앞으로 찾아가 대중교통을 이용해 병원에 함께 동행한다. 동행서비스는 관내 및 관외에 있는 병원 모두 포함되며, 동행서비스를 희망할 경우, 전화(031-863-0303)로 예약 문의를 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5,000원의 요금이 발생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장기요양인정자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을 통해 병원 진료에 어려움이 있던 어르신들의 많은 신청을 통해 보다 관내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재국(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 및 광복회 회장) 명예시장과 함께 6월 중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 사회복지과 이주현 주무관이 2곡의 노래로 재능기부를 선보였고, 관광휴양과 하지은 주무관과 생연2동 임준빈 주무관이 공무원헌장을 함께 낭독했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아동복지 유공 시민 1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하고, 어린이날 행사 유공 시민 16명, 시정발전유공 시민 11명 등 각각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6월 훈시사항으로는 지난 5월,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와 어버이날 기념행사와 청소년 진로체험 박람회, 동두천 종합예술제 등 많은 행사가 있었고, 인구소멸기금 사업으로 추진한 생연1동 경로당 기공식과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수행기관 지정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해 준 공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개최해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함께 중앙정부의 협력이 필요한 시 현안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감사를 표하고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동두천=박지환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의료 공약인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공모’가 다가오면서 작년 한 해 쉼 없이 달려왔던 동두천시와 동두천 9만 시민이 다시 하나로 뭉쳤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3일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캠페인'을 펼치며 본격 박차를 가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두천시민의 염원, 대형 현수막에 펼치다’라는 주제로공공의료원 유치에 대한 전 시민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메시지를 모아 진행됐다. 특히 ‘동두천’ 글자를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쪽지로 채운 대형 현수막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공공의료원 유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앞으로 계속될 캠페인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그간 동두천시는 민관 합동으로 범시민 발대식, 11만 명이 동참한 유치 서명운동, 경기도청 시민 총궐기 운동, 경기도지사, 도 의회의장 등 주요 관계자 면담을 실시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공공의료원 유치를 추진 중에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염원 메시지 작성에 동참하면서 “선정되는 그날까지 시민과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밝히고 “공공이라는 명칭에 걸맞은 의료원이야말로 정부가 인증한 의료 취약지에
[동두천=박지환 기자] 제19회 동두천 종합예술제가 오는 6월 8일 지행역 4번 출구 특설부대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사)한국예총동두천지회에서 주관하는 종합예술제는 8개 산하 지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예술 단체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종합 예술 축제이다. 당일 행사에는 미스트롯2 강혜연의 축하 무대를 비롯한 뮤직콜 특별공연, 국악협회의 국악한마당, 음악협회의 봄과 함께하는 음악 콘서트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포토 인화 서비스,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 등 각종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예술제와 함께 ‘제5회 두드림가요제’도 함께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김경식 동두천예총 회장은 “행사 당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해 동두천시, 동두천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의 협조로 차량 통제와 행사장 질서유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종합예술제가 우리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주기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