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9월 26일까지 양주시일자리센터에서 관내 구직자의 취업 자격증 지원을 위한 ‘2024년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무료 전문 교육을 지원하는 것으로 참여 교육생 23명은 이론 126시간, 실기 114시간, 현장실습 80시간 등 총 320시간의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또한, 양주시일자리센터는 교육 이수자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응시 절차 지원 및 전문 직업상담사의 관련 직종 일자리 상담·알선 등 1년간 취업 연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요양보호사는 고령화 시대에 중요성이 커지는 직업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분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으로 연계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성장관리권역에 공급받는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541,077㎡를 배정받고 30일 경기도에서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권역 내에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공업지역과 국토계획법에 따른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개발진흥지구에서 공업 용도로 지정된 3만㎡ 이상 면적의 부지를 말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도는 올해 3월 국토부로부터 배정받은 2024년부터 2026년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전체 266만 6,000㎡ 가운데 경기북부 대개발 계획과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양주·포천시 등 경기북부 지역에 이번 승인 물량의 73%인 96만 8,000㎡를 배정했다. 이번 시에 배정된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은 경기북부 지역 물량의 약 55%인 총 541,077㎡로 양주 덕도산업유통지구 및 양주가납공업지구가 해당하며 향후 동·서부 관내 지역 불균형을 극복하는데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물량 배정 승인으로 양주 덕도산업유통지구 내 기존 노후 아스콘 공장 시설 이전·설치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민선 8기 공약 사업 중 하나인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의 기반을 다지며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시는 2023년 10월 ‘양주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지원 조례’ 제정 후 지난 4월 ‘양주시 동물보호 및 반려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개정을 이어가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향해 한 걸음 다가섰다. 위 조례들은 동물들의 적정한 보호 및 관리와 생명 존중, 반려 문화 확산을 통한 시민의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하며 ▲동물 학대 방지 및 동물복지, 반려 문화 조성에 관한 시장의 책무, ▲동물복지계획 수립, ▲동물보호센터 설치 및 지정, ▲유기 동물의 보호 및 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시는 옥정 및 회천 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인구 유입으로 반려동물 가구가 자연스레 증가하며 관련 복지 사업에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 개최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문화 교실 개최, ▲찾아가는 상담 지도실 운영, ▲돌봄 취약 가구 반려동물 의료서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29일 양주시 종합복지관에서 양주 한울림 라이온스클럽 합창단(회장 김경애)가 주최하고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희)이 주관한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에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애 한울림 라이온스클럽 합창단 회장 및 서재원 단장과 단원,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자장면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행사를 준비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무덥고 습한 여름 장애인들에게 대접할 든든한 한 끼를 마련하기 위한 경기북부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블랙엔젤봉사단(단장 이상빈)의 자장면 요리 재능 기부와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을 비롯한 관내 업체 및 개인이 부식 및 음료 등 후원이 이어지며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강 시장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양주시 종합복지관을 찾은 장애인 350여 명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자장면과 만두를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묻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최근 폭우와 폭염 등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 상황 속 고충과 피해 유무를 살피는 등 ‘소통 행정’의 행보를 이어가 주변인들에 눈길을 끌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세대별·계층별 취업지원센터 강화’를 위해 양주시 일자리센터 운영의 박차를 가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세대별, 계층별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와 숨은 일자리 및 구직자 발굴을 위해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취업 지원프로그램은 프로그램별 전문교육기관 위탁 운영과 교육 이수자 대상 취업 알선 등 1년간 사후관리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일반경비원 양성 과정, ▲소형지게차 면허취득 과정에 90명이 참여해 27명을 취업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하반기에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사 양성 과정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는 시·공간적 제약으로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직업상담사가 관내 기업 현장과 구직자를 직접 방문 상담하여 연결해 취업 알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일자리발굴단 21회 운영으로 5명 취업을 일자리상담소는 13회 운영으로 9명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양주시 일자리센터는 취업 후에도 고용 유지 여부, 근무 환경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이하 창작스튜디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장흥 조각 탐방’을 개최하고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 끝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시에서 운영하는 창작스튜디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된 ‘조각 따라 걷는 인문학 여행’을 오는 9월 12일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10차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장흥 조각 탐방’은 ‘조각 따라 걷는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조각공원, ▲가나아뜰리에 및 아트파크를 방문해 장흥면의 문화 예술적 가치를 발견하고 예술가를 직접 만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8월 14일부터는 ‘도시와 공공미술’을 주제로 서울시 도시갤러리 추진단장, 서울시 공공미술 위원 등을 역임한 박삼철 전문가의 강연과 탐방이 기다리고 이어진다. 강좌 신청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031-8082-424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탐방에 참여한 한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25일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를 방문해 시의 기준 인력 증원과 기준 인건비 증액을 건의했다. 양주시는 신도시 조성 등 각종 개발 요인으로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행정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기준 인력 동결 방침과 낮게 책정된 기준 인건비로 인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시는 인구수가 유사한 도내 지자체인 광명시보다 인구수가 약 2천 명 많고 면적이 더 넓지만 기준 인건비가 약 220억 이상 적다. 또한, 인구수가 두 배가량 차이가 나는 포천시와 기준 인건비가 비슷해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질 저하 등 역차별이 우려되고 있다. 아울러, 2025년 기준 인건비 초과 집행에 대한 보통교부세 페널티 제도가 시작되면 양주시는 기준 인건비 초과로 인해 보통교부세가 감액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세수 감소로 보통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등이 큰 폭으로 감소한 상황에서 보통교부세 감액 페널티까지 부여되면 시의 재정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신도시 조성 등으로 급성장해 나가는 시의 특수성과 유사한 규모의 지자체를 고려하여 기준 인건비를 현실화해야 한다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4일 관내 광적면 소재 (사)한국장애인녹색재단 그린포리사업단(대표 김미숙)를 찾아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그린포리사업단’은 중증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는 장애인표준사업장(장애인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한 사업장)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미숙 대표는 “장애인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그린포리사업단은 그간 중증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 나라장터 등록 등 많은 준비 과정을 통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그린포리사업단의 생산 제품을 시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검토토록 하는 한편 사업확장에 따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특례 보증 지원 등 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 시장은 지난 2023년부터 매월 관내 기업의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