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보건의료원에서는 16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감염병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동대응 요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생물테러’는 사회혼란 등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의도적으로 살포하는 테러로, 소량으로도 넓은 지역에 퍼져 다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훈련에는 보건의료원을 비롯해 연천군청(안전총괄과), 연천경찰서, 연천소방서, 제2136부대 화생방지원대 등 7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생물테러 초등조치에 대한 이론 교육 후 개인보호복(Level C) 착탈의 실습과 다중 탐지키트 시행, 검체 이송 훈련 등을 수행했다. 의료원 관계자는 “정기적인 생물테러 대비와 대응 훈련을 통해 보건의료원의 대응 인력의 전문역량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덕현, 민간위원장 김학석)는 지난 16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연천 평생복지 업그레이드’라는 주제로 제1회 연천군 사회복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연천군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을 기본으로 4가지 영역 주민 밀착형 지역사회돌봄, 지속가능한 일자리 지원, 미래세대지원강화, 생애주기별맞춤형 건강안전망에 대하여 토론했다. 송정애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연천군 4년후를 그려보다’라는 제목으로 주제를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좌장인 김학석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의 진행으로 각 영역의 전문가 임원선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을 비롯해 박봉희 라파엘상담복지센터장,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장, 최병용 연천군보건의료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연천군 복지 정책의 현재와 향후 복지 비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의견을 모으고 정책으로 제안할 수 있는 지혜를 모으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사)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 위원회(위원장 백호현)가 15일 제28보병사단(사단장 박춘식)을 위문방문했다. 이날 위원회의 제28보병사단 위문방문은 지난10월7일부터 8일까지 2일 동안 펼쳐진 제7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군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태풍사단과 수색대대의 특공무술,군악대소조공연등 아낌없는 지원으로 감사 인사차 위문방문을 하게됐다. 이 자리에는 이종호 등기이사,김태열 방첩대장,박성연 인사참모등이 배석했으며,박춘식 사단장은 백호현 이사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박춘식 사단장은 이 자리에서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위원회가 군 문화축제를 개최하는것도 버거울텐데 매년 사단을 위문방문해 주심에 장병들의 사기가 높아진다.”면서“ 백호현 이사장님과 위원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박 사단장은 “날로 발전하는 군 문화축제를 보면서 군부대와 민간법인,연천군이 함께하는 3박자가 맞은 축제가되어가는것같아 앞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제는 보는 축제도 중요하지만 전투식량체험,군문화 캠핑체험,유격체험등 모두가 참여할수있는 체험형 축제가 되어야 한다.”고 조언을 해주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도 군부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연천군 귀농‧귀촌인 또는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2023년도 2회차 귀농‧귀촌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 유도와 연천군 농업‧농촌의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기간중 4회(16시간)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기초영농기술, 귀농‧귀촌 사례발표, 선배 귀농인 농가견학, 등으로 내실있게 구성되었다. 교육 모집인원은 15명으로 교육 우선순위에 따라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교육신청은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동두천 전철화 사업이 12월 16일 개통예정으로 청산면 이장협의회를 통해 주민들이 건의한 초성리역의 역명이 전철 개통에 맞추어 청산역으로 바뀐다 경원선 전철공사로 초성2리 지역에 역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으며 청산면 주민들이 역명 개정 요청을 하여 연천군 주민대상 역명공모와 지명위원회 등 행정절차를 통해 국가철도공단에 역명개정을 건의하였고 11월 8일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청산역으로 개정하였다. 연천군 관계자는 “전철개통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초성리역은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으로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산역은 전철개통과 더불어 신설역사로 새출발하여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역사주변 정비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주민불편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함께하고 있는 후원업체인 전곡전통시장 봉사단체 두럭 진해옥설렁탕, 바우네국수에 ‘참 좋은 이웃 나눔현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6개월 이상 매달 정기적으로 현금 또는 현물 등을 후원하는 기업, 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담아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두럭은 전곡전통시장 내 젊은 상인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한 봉사단체로 매월 6개 사업체가 조리해 판매하는 식품을 도시락으로 만들어 전곡읍 취약계층 20가구에 제공하고 있다. 앞서 군은 2021년부터 25개 사업체에 나눔현판을 전달했으며 올해도 진해옥설렁탕, 바우네국수, 홍가네떡집, 신서면낙우회, 사하 5개 사업체에 현판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태석 두럭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번 나눔현판을 통해 이웃해 있는 사업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참 좋은이웃이 되어주신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도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4일 연천경찰서, 연천교육지원청, 연천가정폭력상담소와 함께 전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아동학대·여성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전곡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다짐문을 읽기를 통한 아동학대 인식개선, 신고의무자 직군에 대한 이해, 아동학대와 훈육의 차이점 등을 퀴즈로 알아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성폭력, 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방지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오릴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이 훈육과 아동학대의 차이점을 알고 부모와 자녀간 상호소통을 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아동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가정폭력 예방에 노력을 기울여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밀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Level5’를 받으며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환경경영, 사회적책임경영, 투명경영 세 가지 분야에서의 추진 체계와 성과를 평가한다. 공단은 ▲지역 아동 가족의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배달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 서비스 등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해 온 결과, 지역 특성에 기반한 사회공헌 체계와 그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Level5’를 획득했다. 송승원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들이 사회적 책임 이행과 사회공헌의 확산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대한 면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