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5월 2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2024년 전 직원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반부패․청렴 의식을 내재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존의 딱딱한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 공연과 교육을 접목해 재미와 감동을 제공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공직자들은 뮤지컬 공연을 통해 청렴 의식에 대한 상호 공감을 경험했다. 또 청렴연수원 등록 강사 정해숙 전문 강사가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 청렴으로 꾸미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김세원 감사담당관은 “재미와 감동으로 청렴을 내재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참여자 18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했다. 지역특화 자원을 활용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사업 기간은 7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운영지원 ▲배수펌프장 시설물 환경 및 안전 관리 ▲전통문화시설 유지 관리 및 환경정화 ▲기초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 운영지원 ▲시민가드너를 통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등 총 7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65세 미만(1959년 7월 9일~2006년 7월 8일 출생)의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 시민 중 재산이 4억 원 이하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다.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의정부시 소속기관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 신분증과 자격증 등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 후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5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 협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백호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의장,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김정인 용현산업단지기업인협의회장, 김영심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장 등 위원 9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3년도 주요 사업성과 보고 ▲2024년도 노동정책 시행계획 보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및 근로조건 보호를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식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노동자 권익 증진을 위한 공모사업 등 외부 재원 확보 실적 및 취약 노동계층 안전망 구축, 우수 기업 유치 등 지난해 주요 사업 성과 보고를 했다. 이어 ‘노동이 존중받는 일하기 좋은 도시 의정부’ 실현을 위한 올해 노동정책 시행계획 5개 분야 17개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아울러,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및 근로조건 보호를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선포했다. 이를 통해 노사민정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이수와 노동 안전보건 수칙 및 작업 절차 준수 실천 ▲산업안전보건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자동차관리사업의 서비스 질 향상과 건전한 사업자 육성을 위해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3개 업체를 선정해 지정증과 지정표지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정된 업체는 ▲가능점현대자동차(대표자 황영준, 가능동 소재), ▲㈜의정부서비스기아오토큐(대표자 안기석, 가능동 소재), ▲킴스모터스(대표자 김종길, 녹양동 소재)다. 모범사업자 자격은 6월 1일부터 3년간 유효하며, 1년간 사업장 지도‧점검 면제, 표지판 부착 및 의정부시정 소식지를 통한 홍보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시는 이번 지정을 위해 지난해 ‘의정부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 3월 11~15일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자(매매업 및 정비업)를 대상으로 공개 신청을 접수했다. 이어 고객서비스, 사업장 시설 및 환경, 기술인력 및 품질관리,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서류심사 및 두 차례의 현장평가를 거쳐 해당 업체들을 선정했다. 김동근 시장은 “모범사업자 지정을 축하드린다. 시민들이 믿고 방문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청‧중장년층에게 기본서비스(재가돌봄 및 가사)와 특화서비스(병원동행, 심리지원)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앞서 시는 기본서비스 추진을 위해 4월 장기요양기관, 활동지원기관 등 제공기관 4곳을 지정했다. 특화서비스도 병원동행, 심리지원 제공기관 등록 요건을 갖춘 3곳을 지정했다.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질병, 부상, 고립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13~39세)이 신청할 수 있다. 소득 기준 제한은 없으나, 대상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률이 차등 부과된다. 본인 또는 대리신청자가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기간은 6개월이며, 재판정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돌봄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던 청년과 중장년층, 가족돌봄청년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65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은빛걷기’를 운영한다. 은빛걷기는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대와 각종 성인병 및 치매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모바일 앱(워크온)을 통해 실시간 걸음 수 순위 및 건강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의 참여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최종 우수 참여자에게 건강생활 홍보물을 제공한다. 또 사업 기간 중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해 흥미를 북돋울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 ▲지역명 검색란에 ‘의정부’ 또는 ‘의정부시보건소’ 검색 ▲은빛걷기 커뮤니티 선택 ▲가입 승인 요청 후 보건소 담당자의 승인을 받으면 된다.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센터(031-870-609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은빛걷기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성인질환을 예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유지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역 서부광장과 동부광장 일대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수단 이용 에티켓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평소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면서 겪었던 불편사항과 이용객들이 지켜야 하는 에티켓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스티커로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먼저 불편사항으로 투표에 참여한 120여 명 중 가장 많은 41명이 배차시간 미준수를 뽑았다. 난폭운전(26명), 무정차통과(13명), 택시 우회운행(12명) 등이 뒤를 이었고, 모두 만족한다는 응답자도 8명 있었다. 교통 에티켓의 경우 ▲타인에게 불편을 주는 행동 하지 않기(16명) ▲출발하는 버스 세우지 않기(16명) ▲탑승의사 표시하기(14명) ▲탑승시간 여유두기(9명) ▲하차벨 미리 누르고 정차후 하차하기(7명) ▲창가쪽 좌석부터 앉기(6명)를 투표했다. 전선녀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캠페인 결과를 토대로 시민과 여객운수종사자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교통안전 다짐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인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훈)과 함께 5월 18일 천보산에서 ‘숲길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지난달 24일 체결한 ‘숲길지킴이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이날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림정화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산림 내 훼손 지역에 직접 심은 1천4주의 산철쭉은 향후 등산객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림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숲길지킴이 활동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