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2월 중 월례조회 주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1일 월례조회를 통해 설 명절에 모든 공직자는 복무규정 위반 및 비위행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동절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흔들림 없는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을 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각 부서는 2019년 주요업무 및 사업들이 계획된 기간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공직은 유기적인 조직으로 내가 한 번 잘못하면 공직 전체가 위태로워질 수 있음을 항상 기억하고 각 영역에서 타인과 협업하는 자세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국민의례와 시상, 김성규 주무관의 의정부경전철 현재 상황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한 5분 프로포즈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