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설맞이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131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 교육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문희상 국회의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소비자단체회원, 물가조사요원,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간담회를 실시하고 물가 걱정 없는 설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 및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은 제일시장을 방문하여 직접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 및 생필품 등을 구매하면서 현장 장바구니 물가를 체험하였으며, 시장 곳곳을 돌며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였다.

 

소비자단체 회원들과 물가조사요원들은 의정부역과 제일시장 곳곳 돌며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가격표시제 준수하기’, ‘온누리상품권 용하기’, ‘내 지역 업소 이용하기등의 물가안정 참여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면서 전통시장이 시설이나 위생 면에 있어서 인근의 대형마트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으며, 가격 면에서도 저렴하다고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