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365 열린시청 운영 서비스 종료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2019331일자로 ‘365 열린시청운영을 종료한다.

2010년부터 운영한 365 린시청은 업무시간 외 주중 3시간, 주말 및 공휴일 5시간을 추가로 운영해왔다. 하지만 최근 민원발급 행정환경변화로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고, 컴퓨터 및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 되면서 인터넷을 통한 정부24’민원 발급이 용이해졌다. 또한 인감증명서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제외한 대부분의 제증명 서류를 무인민원발급기와 정부24에서 발급 가능하고, 인감증명서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도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365 열린시청운영을 종료하게 됐다.

 

대신에, 내구연한이 경과된 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하고, 추가로 2대를 설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331일까지 홍보기간을 거쳐 41일부터 365 린시청 서비스를 종료하나 철저한 사전준비로 민원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