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새 자동차번호판 변경 홍보방안 토론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38일 시청 문향재에서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새 번호판 변경에 따른 홍보방안과 번호판제작소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방안을 토의하기 위한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김덕현 안전교통건설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의정부시의회 시의원(정선희, 김영숙), 시설관리공단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99월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새 번호판은 차량대수 증가로 인한 부족한 자동차번호판을 보완하기 위해 현재 전체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된다.

 

김덕현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새로이 도입되는 번호판체계변경으로 인 시민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