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사회적경제 기업종사자 간담회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이하 센터)318일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에 종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의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정보교환과 상호교류의 차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확인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더불어 센터에서는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 나눔장터 운영, 사회적경제주간(매년 7월 첫째 주) 기념행사 등 센터사업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그리고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간 정보 공유와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 기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진흥 센터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관내 기업체의 적극 활용 등 시 차원에서 지원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의정부시에는 (예비)사회적기업 12개소, 마을기업 3개소, 협동조합 49개소 등이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