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기업인 상공의날 기념식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46회 상공의날 기념식이 320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경기북부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상공의 날은 우리나라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국가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1973년 최초 시행되었으며 매년 3월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양주부시장, 동두천시장, 지역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경기북부 지역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모범상공인 및 유공근로자 표창, 감사패수여, 초청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한 상공인들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끊임없는 자기혁명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초석이 될 것을 다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자리를 빛내주신 기관장 및 상공인들을 한분 한분 호명하면서 경기북부가 대한민국의 심장이자 요충지가 되는 날이 머지않았다며, “현 상황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항상 공부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상공인이 되자라고 상공인들을 격려하면서 상공의 날을 축하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해부터 경기북부상공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CEO 아카데미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규제 개선을 위한 아낌없는 노력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2년 연속 경기도 기업SOS대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경기북부 기업하기 좋은 최고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