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원산지표시 관리 명예감시원 모집 안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의정부시 관내 7700여 개에 달하는 농수축산물 전문판매점 및 일반음식점 등의 원산지 표시 관리 및 지도·점검 강화를 위한 명예감시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명으로, 25세 이상 65세 미만의 의정부시 거주자로 농축수산물의 공정한 유통거래 확립에 기여하고자 하는 소비자라면 모두 가능하며 3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의정부시 도시농업기술과에서 신청서 접수를 받고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은 관련 교육을 마친 후 원산지표시 집중단속 기간인 2019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21조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한다. 관내 농축수산물 전문판매점,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위반) 여부 확인 및 위반사항에 대한 지도·교육 실시와 홍보물 배포 등 원산지표시 관리업무를 보조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도시농업기술과 관계자는 원산지표시 점검율을 높이고 올바른 원산지표시 안내 및 교육·홍보의 기회를 늘려 원산지표시제 정착화에 힘쓰겠다라며 농축수산물의 공정하고 명확한 유통 거래 질서 확립 의지를 밝혔다.

 

명예감시원 모집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도시농업기술과(031-828-402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