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실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4월부터 11월까지 용현초등학교 외 20개 초·중학교 학생 11,818명을 대상으로 살기 좋은 건강도시 구현과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에서 로 규정되어 있으며, 이번에 실시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도로교통법과 관련하여 학생들에게 자전거 이용에 대한 안전의식 확립과 안전한 자전거 이용 생활화 정착을 위함이다.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자전거 통행방법, 자전거 관련 안전표지 숙지 등의 이론교육과 운동장에 실제 도로상황을 연출하는 자전거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자전거 운전자 및 동승자의 안전모 착용과 중요성을 동영상을 통해 보여주고 전동킥보드, 나인봇, 투휠 등 개인형 이동수단은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면허를 취득하고 운전하여야 하며 자전거도로 통행 시 범칙금이 부과된다는 사항을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