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행정혁신위원회 제40차 문향재 조찬포럼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행정혁신위원회(위원장 심익섭)327일 오전 730의정부시 재난안전 거버넌스 진단 및 개선 방안을 주제로 제40차 문향재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본격적인 발제와 토론에 앞서 최근 북미협상에서 주로 다루어지고 있는 비핵화에 대한 미국 트럼프대통령의 입장은 트럼프의 책 불구가 된 미국에서 자세하게 소개되었다공부하지 않아 중요한 정보를 알지 못하면 위기가 닥치고 시행착오를 범하게 되는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늘 이렇게 이른 시간에 우리가 함께 모였다고 밝혔다.

 

발제에 나선 김종수 위원(대진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은 의정부시 재난안전관리 정책 제안내용으로 재난안전 컨트롤타워의 역할 정립과 강화 재난안전관리 협의채널의 개선 권역별·위계별 네트워크 구축 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의 민간참여 활성화 민간자원의 활용을 통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 지속적 재난한전 인프라 구축을 제시했다.

 

그리고 문제점 및 대책으로는 유관기관의 협조를 위한 사전 교류가 필요하고 국민운동단체가 재난안전 분야에서 현실적으로 이행 가능한 기능 및 역할을 설정해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기대효과로는 재난안전 관련 대외적 행사를 통한 주민의 호응 및 지지 획득과 국민운동단체의 정체성을 정립함으로써 타 시정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자원화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조찬포럼은 행정혁신위원회 김종수 위원이 발제하고 행정혁신위원회 분과위원장(장인봉 김남용 황재석)및 위원(박승식 염일열 임정빈 김선희 이상범), 의정부소방서(이간무 박원종), 한국전기안전공사(장재환),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김인숙) 등 참석자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조찬포럼은 20여 지역 및 지방, 중앙언론사의 취재열기로 재난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의정부시는 이날 토론 내용을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대안을 마련해 시정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