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세무과에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하여 전국재산조회를 실시 했다.
이번 재산조회 대상은 체납자 3,296명, 체납액 102억원으로, 소멸시효에 의한 결손액을 제외한 체납액으로, 조회 결과에 따라 재산이 발견될 시엔 결손을 취소하고, 무재산자에 대해서는 체납중지 결손여부에 대한 검토를 실시하여 체납액을 정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옥 세무과장은 “체납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재산조회 결과에 따라 재산 압류와 무재산자에 대해서는 과감한 체납액 정리를 실시하고, 또한 예금 등 각종 채권에 대해서조 조사를 실시하여, 징수를 위한 종합적인 징수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