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빙상팀 종합우승으로 2018/19 시즌 마무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2019년 새 시즌을 맞이하며 연이은 우승으로 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빙상팀은 3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2019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 빙상 종목 강팀으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지켜냈다.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도 326일부터 29일까지 가평에서 개최된 대통령기 가평투어 사이클 대회에서 남자일반부 종합준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또 다른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테니스팀 역시 322일부터 31일까지 영월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2019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영월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입상하였다. 특히 테니스팀은 2019년 새 시즌을 맞이해 선수를 전면 교체하고 팀 재정비를 통한 전력 향상을 다짐하였으며, 이번 영월대회 단체전 3위는 2017년 창단 이후 첫 입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리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어 자랑스럽다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격려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