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규제개혁 시민공모전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45일부터 510일까지 기업의 경제활동을 저해하거나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부담을 겪는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하기 위한 ‘2019년 의정부시 규제개혁 시민공모전 개최한다.

 

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관내 기업인·직장인·소상공인·학생·시 소관 위원회 전문가 등 의정부시 규제개혁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시민이 경제활동 및 일상생활 에서 불편을 겪게 되는 모든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시민, 전문가, 지자체 등 규제 발굴 방식을 다양화하여 보다 촘촘한 민생규제 혁신을 추진하고자 한다.

 

참가자는 공모기간 내에 의정부시 홈페이지(http://www.ui4u.go.kr) 규제개혁 자료실 게시판에서 서식을 내려 받은 후 이메일(bbitt90@korea.kr), 우편(의정부시 시민로 1, 자치행정과 규제개혁팀), 팩스(828-2393), 규제개혁신고센터(의정부시청 별관3) 방문을 통해 다양하게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규제개선 과제는 창의성(30), 실현 가능성(40), 효과성(30) 등 심사기준에 따라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최종 심사 후, 심사결과 우수한 과제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7월 중 상장과 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최우수 1100만 원, 우수 3명 각 60만 원, 장려 4명 각 30만 원, 노력 10명 각 10만 원)이 수여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