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448차 재정경제국 조찬포럼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422일 시청별관 도시농업기술과 소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의정부시지부 김옥환 지부장, 의정부농협 이재훈 상임이사, 양주축협 이승직 상임이사, 그린도시농업대학 문형수 교수, 신한대학교 김남용 교수, 농촌지도자의정부연합회 선우영자감사 등 농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 도시농업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제448차 재정경제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유근식 재정경제국장의 주재로 진행한 이날 조찬포럼에서 참가자들은 다양한 도시농업의 영역 발굴과 도시농업 체험 기회의 확대, 도시농업위원회 구성, 도시농업을 지원할 수 있는 농업지원 분야의 신설, 2회 도시농업박람회 개최와 관련된 분야별 전문적인 지식 공유와 시 여건에 맞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도시텃밭 확대, 스쿨 팜 모델 적극 지원, 스마트농업 시범 모델 발굴, 베란다 원예 농업, 토양검사 실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서계 박세당선생의 농업기술서인 색경을 콘텐츠로 하여 의정부시 도시농업을 적극 홍보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유근식 재정경제국장은 이번 조찬포럼을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우리 도시농업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