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19년 상반기 청년창업스쿨 개소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422일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2019년 상반기 청년 창업스쿨을 시작했다.

 

청년창업스쿨은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창업기반을 둔 만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의 초기창업자 30여 명을 선발하여 창업실무, 사업계획서 작성 비즈니스매너 등 30시간의 창업이론교육과, 12시간의 전문가 코칭을 실시함으로써 창업 이전부터 정착까지 창업 전()단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혁신적인 청년창업자를 발굴하여 성장시킨다는 취지이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422일부터 531일까지 운영되며, 수료자에게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내 창업공간이 제공되고, 수료 3년간 아낌없는 후속지원을 실시하여 창업 생존률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수료자 5명에게는 창업지원금 400만 원을 지원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도전하는 젊은 청년들이 걱정 없이 맘껏 창업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20113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전국 최초로 개소하였고, 창업상담 및 교육, 사무공간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의정부시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금년에도 18천여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성공적인 창업자 배출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