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저부시, 확대간부회의 주요 현안사업 논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52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국···권역동장 및 각 부서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시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토론, 부서별 협조사항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소규모 행정동 통합 및 과대동 분동 추진, 2019년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개설 운영,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 2035년 의정부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용역, 2019 을지태극연습 실시, 600기무부대와 캠프 에세이욘의 개발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명존중 문화확산 사업,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하수관로 정비사업(7개소),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추진, 호원권역 노후도로 정비 등 13개의 역점과제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주요 현안 사업이 당초 방향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지를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에 보다 집중력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의정부음악극축제를 비롯한 많은 축제와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사 시 질서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