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포천 가산농협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가산농협(조합장 김창길)59일 가산면 마치미 게이트볼장에서 게이트볼 저변 확대 및 관내 어르신 및 조합원들의 건강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한 11회 가산농협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웅 경기도의원, 연제창 시의원, 박헌모 농협포천시지부장, 이병욱 포천시게이트볼협회장, 박경식 가산면장, 김정남 내촌면장을 비롯해 가산농협 임원, 관내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게이트볼은 어르신들 누구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로 면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가산농협 관내(가산면, 내촌면) 14개팀(가산10개팀, 내촌4개팀) 회원 200여명은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김창길 조합장은이번 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11회까지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참가 선수들의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며, 지속적인 건강관리로 매년 대회에 참가해 주실 것을 당부하는 가산농협에서는 게이트볼 대회 뿐만 아니라 양질의 교육지원사업을 통하여 조합원의 경제적, 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