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가산농협(조합장 김창길)은 5월 9일 가산면 마치미 게이트볼장에서 게이트볼 저변 확대 및 관내 어르신 및 조합원들의 건강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한 ‘제11회 가산농협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웅 경기도의원, 연제창 시의원, 박헌모 농협포천시지부장, 이병욱 포천시게이트볼협회장, 박경식 가산면장, 김정남 내촌면장을 비롯해 가산농협 임원, 관내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게이트볼은 어르신들 누구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로 면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가산농협 관내(가산면, 내촌면) 총 14개팀(가산10개팀, 내촌4개팀) 회원 200여명은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김창길 조합장은“이번 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11회까지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참가 선수들의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며, 지속적인 건강관리로 매년 대회에 참가해 주실 것을 당부하는 가산농협에서는 게이트볼 대회 뿐만 아니라 양질의 교육지원사업을 통하여 조합원의 경제적, 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